[종합] 특허청-대한변리사회, ‘아이디어 자문단’ 운영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 아이디어 창출 및 활발한 아이디어 거래 기대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기사입력 2023/01/15 [15:41]

[종합] 특허청-대한변리사회, ‘아이디어 자문단’ 운영 업무협약 체결

고품질 아이디어 창출 및 활발한 아이디어 거래 기대

특허뉴스 염현철 기자 | 입력 : 2023/01/15 [15:41]

▲ '아이디어로' 개요 및 '아이디어 자문단' 관련 기관별 역할(자료=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가 16일 오전 11시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아이디어 자문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허청은 국민과 기업 간에 아이디어를 거래할 수 있는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21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인 변리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거래까지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 대한변리사회 홍장원 회장(왼쪽)과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오른쪽)이 고품질의 아이디어 창출.거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특허뉴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국민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이디어 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출범하는 아이디어 자문단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좀 더 구체화하고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범하는 아이디어 자문단은 기계공학, 화학공학, 전기전자, 생명과학, 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변리사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협약식 이후 선발 및 교육을 거쳐, 선발일로부터 올해 12월말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로에서 활동하는 아이디어 제안자는 아이디어 자문단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화 추진, 권리화 여부 판단 등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한편, 특허청이 운영하는 아이디어로에는 총 4,805건의 아이디어가 등록되었고, ’213월 개통시점부터 ’2212월말까지 누적 기준 267(18백만원)의 거래가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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