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맑은 지구'라는 목표는 하나, 넷제로와 탄소중립 차이점과 특허동향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17:26]

[포커스] '맑은 지구'라는 목표는 하나, 넷제로와 탄소중립 차이점과 특허동향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1/25 [17:26]

 

▲ 출처=freepik  © 특허뉴스

 

 

현재 전세계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거나 추진 중이고, 세계 각국은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약, 탄소중립 선언 등 저탄소경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목표는 하나인데, 탄소중립과 더불어 넷제로의 움직임도 활발한 상황이다.

 

넷제로는 기후중립과 같은 뜻으로 지난 199712월 교토의정서에서 규정한 6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황)의 배출량을 ‘0’(제로)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탄소중립과 넷제로는 언뜻 보면 개념과 의미가 비슷해 보인다. 이 모두 지향점은 기후 위기와 변화를 막아 깨끗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이라는 목표는 같지만 개념과 이행 방법은 다른 점이 존재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시점에 있다. 넷제로는 이산화탄소량을 제로화하는 활동인 반면, 탄소중립은 이미 발생된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최소화시키는 활동이다.

 

▲ 출처=pixbay  © 특허뉴스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의 생산과 소비가 본격화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증가했고, 최근까지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이다. 문제는 이산화탄소를 머금고 있는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 온실가스 배출의 저감을 위한 순환 자원을 이용한 무기 화합물의 제조방법(특허 KR 10-2458784 B1) 출처=윈텔립스  © 특허뉴스


온실가스 저감은 석탄연료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정유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키인 가운데, 현대오일뱅크에서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의 저감을 위한 순환 자원을 이용한 무기 화합물의 제조방법(특허 KR 10-2458784 B1)' 기술은 공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별도의 건조 공정이나 탄산화 촉진을 위한 pH조절용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기 화합물을 제조할 수 있다.

 

온실가스 배출원의 대체에너지 바이오매스

 

바이오매스는 생물로부터 얻은 에너지, 나무 등 동식물 자원부터 가축의 분변, 톱밥에 이르기까지 유기성 폐자원들로 이 중에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메탄도 포함되지만, 역설적이게도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이 바이오매스가 현재 새로운 대체에너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 미세조류 오일을 이용한 바이오 디젤 및 지방산의 제조방법(특허 KR 10-2411079 B1) 출처=윕텔립스  © 특허뉴스


미세조류 오일을 이용한 바이오 디젤 및 지방산의 제조방법(특허 KR 10-2411079 B1) 특허기술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포함된 바이오매스(미세조류 오일)를 이용해 바이오 디젤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항공유나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하는 SK에코프라임의 특허기술이다.

 

▲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방법(KR 10-2022-0055987 A) 출처=윈텔립스  © 특허뉴스


미세조류를 비롯한 바이오매스는 환경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연료는 물론, 동물사료부터 화장품, 식품 소재로 소재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또한, 바이오매스는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어, 현대자동차는 이온성 액체를 이용해 바이오매스를 전처리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방법(KR 10-2022-0055987 A)을 개발했다.이 뿐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 2012년 바이오매스로 만든 바이오 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친환경 자동차 ‘HB20X’를 출시했던 바 있다.

 

▲ 출처=키즈 현대 홈페이지  © 특허뉴스


넷제로 실천 위한 자원의 재활용

 

전세계는 지구 환경보존을 위한 자원의 재활용 역시 넷제로 실천을 위해 주력 활동으로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쓰고 남은 폐유분을 산업적으로 쓸모 있는 용제로 전환해 폐유가 온실가스 등 환경에 유해한 가스로 전환될 수 있는 위험을 제거하는 기술(폐유분으로부터 제조된 용제 조상물 및 이의 제조방법(KR 10-2022-0145153 A))을 개발했다.

 

▲ 폐유분으로부터 제조된 용제 조상물 및 이의 제조방법(KR 10-2022-0145153 A) 출처=윈텔립스  © 특허뉴스


재활용되는 폐유분에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바이오매스, 재생 윤활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 기술이 발전되면 대기 환경을 위협하는 화석연료가 오히려 환경 보호와 실용성을 높이는 매개로 진화할 수 있다.

 

▲ 폐전지 친환경 재활용 방법(KR 10-2447931 B1) 출처=윈텔립스  © 특허뉴스


에코프로머터리얼즈는 폐전지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폐전지 친환경 재활용 방법(KR 10-2447931 B1))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또는 저장 시스템에 사용된 중대형 폐전지를 이용하여 유가금속이 포함된 복합 화합물을 제조하고 유기불순물은 별도 회수하도록 구성되어 폐전지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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