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특허상표청, 신임 특허청장에 '에바 슈위오르' 임명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2/23 [13:48]

[국제] 독일 특허상표청, 신임 특허청장에 '에바 슈위오르' 임명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3/02/23 [13:48]

▲ 독일 특허상표청 신임 특허청장 에바 슈위오르(Eva Schewior)(출처=한국지식재산연구원)  © 특허뉴스

 

독일 특허상표청(DPMA)는 에바 슈위오르(Eva Schewior)를 신임 특허청장으로 임명했다.

 

에바 슈위오르(Eva Schewior)는 최초의 여성 특허청장인 코넬리아 루들로프-셰퍼(Cornelia Rudloff-Schäffer)에 이어 2번째 여성 독일 특허청장으로 202321일부터 DPMA에 합류했다.

 

슈위오르는 민하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법학 학사를 전공하고,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LLM.을 전공하여 국제 특허법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1994년에는 연방 법무부에 합류하여 고문으로 여러 직책을 거쳤고, 이후 EU 브리쉘 지부에 파견되어 독일 대표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산업재산권 분야를 담당했다.

2010년에는 DPMA, 연방 특허 법원(the Federal Patent Court)의 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2015년부터 20231월까지 법무부(BMJ)에서 은행법(Bankenrecht)에 초점을 맞춘 채권법(Schuldrecht) 부서를 맡았다.

 

슈위오르는 독일 특허청장 임명에 대해 코넬리아 루들로프-셰퍼의 큰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며, DPMA의 세계적인 명성을 더욱 확장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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