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특허청, IP-R&D 지원기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독립바이오제약, 특허청 지원사업 참여로 신개념 폐렴백신 개발
특허청은 6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신약개발기업인 독립바이오제약(경남 창원시)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인실 청장은 최형두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위원)과 함께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생산시설 및 제품전시실 등을 둘러본다.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은 연구개발 초기단계에서 전세계 특허정보를 분석하여, ▲기업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R&D 방향 설정 ▲해외장벽 특허를 극복 ▲특허기술 공백영역에 대한 유망특허 선점 등을 지원한다.
실제, 독립바이오제약은 차세대 폐렴백신 독자기술 확립 및 사업화를 준비했지만 ▲기존 폐렴백신의 기술적 한계 극복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신규기술 확립 및 IP 확보 필요 ▲기술 차별화 및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 R&D 전략 및 허가 연계 전략이 필요했다. 독립바이오제약은 특허청이 지원하는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화를 위한 IP 창출전략 및 허가 연계 R&D 전략을 제공받았다. 기술차별화 요소(균주,제형,용법) 확립을 통해 실온보관 비강분무형 폐렴구균 등 사백신 신규 IP창출전략(10건), 핵심특허 대응전략(45건), R&D 로드맵(13건)을 제공받아 특허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및 주요국 허가 규정, 현황 등을 분석하여 단계별 허가 연계 전략 제공 및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받아 허가 연계 전략도 지원받았다. 독립바이오제약은 특허청 사업을 통해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을 지원받아 비강분무형 폐렴백신 신규 특허(10건)를 확보하였고, ’22년 10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행한 국내·외 백신 시장 동향 분석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시장규모가 15조 원(’26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렴백신 시장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신규 IP 창출과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성공(비공개)을 통해 IP 창출, 투자 유치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기반을 확보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첨단바이오는 소수의 특허로도 수익창출과 시장독점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 분야”라며, “특허청은 우리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특허전략을 지원하여 특허 기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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