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특허 최강자 다시 입증... 7,519건으로 Top 300 1위반도체·디스플레이 강세 속 한국 기업 9곳 포함... 글로벌 특허 경쟁 본격화
미국 특허 전문 분석업체 Harrity Analytics가 2025년 특허 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6년 특허 등록 Top 300(2026 Patent 300 List)’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상위 300개 기업·기관·대학의 순위를 집계한 자료다.
Harrity Analytics는 매년 미국 특허 등록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별 혁신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비교하는 ‘Patent 300 List’를 공개해 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등록 건수 기준 1위는 삼성전자(7,519건)가 차지했다. 2위는 TSMC(4,232건), 3위는 Qualcomm(3,856건), 4위는 Huawei(3,480건)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10위권에는 Canon, Samsung Display, Toyota, Apple, IBM, Dell Technologies 등이 포함됐다. 특히 Dell Technologies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등록 건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 기업의 약진도 눈에 띈다. Top 300 명단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삼성전기, LG이노텍, LG화학, 삼성SDI, 만도, 서울대학교, KAIST 등 다수의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포함됐다.
Harrity Analytics는 2026년 명단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자·자동차 분야 기업들의 특허 출원 활동이 확대되며 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Top 300 발표는 글로벌 기업 간 특허 확보 경쟁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 특허 등록 건수는 기업의 기술 투자와 연구개발 전략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산업별 특허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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