윕스, 최지민 대표 ‘원톱 체제’로 전환 ... ‘뉴 윕스’ 전략으로 IP 인텔리전스 시장 정조준

데이터 기업으로 대전환 선언 '윕스'... 미래 전략 본격화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6/04/06 [08:20]

윕스, 최지민 대표 ‘원톱 체제’로 전환 ... ‘뉴 윕스’ 전략으로 IP 인텔리전스 시장 정조준

데이터 기업으로 대전환 선언 '윕스'... 미래 전략 본격화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6/04/06 [08:20]

▲ (주)윕스 최지민 대표이사  © 특허뉴스

 

국내 대표 지식재산(IP) 서비스 전문기업 윕스가 공동대표 체제를 종료하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단순한 경영 구조 개편을 넘어, 데이터 기반 ‘IP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시장 재편에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윕스는 기존 이형칠·최지민 공동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최지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뉴 윕스(New WIPS)’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체제 개편으로 이형칠 사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최지민 대표가 전면에 나서 핵심 사업 고도화와 미래 전략 수립을 주도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지식재산 정보 제공 중심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반의 ‘IP 인텔리전스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윕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방대한 특허 및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검색·조회 중심의 기존 IP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업의 연구개발 전략과 투자 판단까지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또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반도체, AI, 바이오 등 첨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시장·특허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플랫폼 구축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존 서비스 영역을 넘어, ‘기술 경쟁력 분석’과 ‘시장 예측’까지 아우르는 종합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도 병행된다. 해외 특허 데이터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결합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해외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IP 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데이터 중심 조직 문화와 기술 기반 운영 체계를 강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윕스  © 특허뉴스

 

윕스 관계자는 “지금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조적 전환과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계기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윕스의 ‘전략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의 변화는 국내 IP 서비스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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