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제17회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커피' 부문, (주)닥터코스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박진석 염현철 백소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17:25]

[특집] 제17회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커피' 부문, (주)닥터코스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박진석 염현철 백소민 기자 | 입력 : 2022/12/22 [17:25]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해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IP리더

 

 [ 커피 부문 ]

 

커피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주)닥터코스 김묘웅 대표이사는 전세계 유일하게 커피원두 속 센터컷 제거 기술과 저온 진동 추출 기술을 개발했다.

 


새로운 커피의 우리 말로 ‘새라가배’로 K-COFFEE의 혁신을 만들어 가고 있는 닥터코스는 커피 콩의 중앙에 세로로 패어있는 홈인 센터컷(Center Cut)에 주목했다. 센터컷은 주로 섬유질과 커피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왜 센터컷을 제거해야 할까?

 

첫째, 섬유질과 커피오일 혼합으로 인해 맛의 변질을 차단해 맛, 향 등 풍미가 증가하고, 둘째, 산패 저하로 갓 볶은 원두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 소비 기한을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셋째, 추출 성분 증가로 원두 재료 비용의 혁신적 절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닥터코스는 기존 그라인더 분쇄방식과 차별화된 Roller-Twist 분쇄방식(특허 제10-2252891호)를 채용해, 세터컷 99% 제거로 커피의 잡맛을 없앴고, 원두 손실율도 3~5%로 최소화시켰다. 실제, 2019년 World Brewers Cup Championship 바리스타 챔피언 두 지아닝의 시크릿 레시피도 제일 먼저 센터컷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컷이 남아있는 분쇄된 원두는 2~3일 정도면 산패가 시작되어 약 7일 이후 본연의 맛과 향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센터컷을 제거한 새라가배 커피 원두는 산패가 최소화돼 갓 볶은 원두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참고로 약 한달 정도 유지된다.

 

닥터코스는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보유한 커피 추출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커피 추출 특허기술(특허 제10-2221851호/특허 제10-2316906호/특허 제10-2323349호)을 적용했다. 벌집구조 형태를 가진 커피 원두를 Roller-Twist 분쇄방식으로 가공해 4℃미만의 저온 추출로 지속적인 커피향을 유지시켰고, 진동 추출 특허기술로 커피의 향미가 탁월하게 추출한다.

 

최소 약 90%이상 커피의 핵심성분 추출이 가능한 커피 추출 특허기술로 새라가배 1kg 원두 사용 시 약 10~13L 추출이 가능하다. 시중 추출 방법으로 1kg 원두 사용시 약 3~4L 추출되는 것을 보았을 때 추출양 증가가 어마어마하게 증가한다. 또한 1회 약 40L 추출이 가능하고 특허 기술로 약 4시간 이내의 빠른 추출도 가능하다.

 


현제 닥터코스는 센터컷을 제거한 ▲커피원두 공급 ▲커피티벳 공급 ▲커피음료를 공급한다. 특히, 저온 진동 추출 커피머신을 커피 판매점 및 홈 카페에 공급하는 등 K-COFFEE 새라가배의 국내외 브랜드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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