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중한국공예인 골프동우회 정기대회가 지난 4월 15일 청도화산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제2회 정기대회는 과거 역사가 깊었던 2개의 골프동우회(쥬얼리골프동우회와 청도7116골프동우회)를 하나의 큰 대회로 통합해서 치루는 의미있는 대회이며 제1회 대회때 통합에 따른 다소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서 정식으로 치루는 대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성원하에 치루어 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재중한국공예인골프동우회 회장을 협회 설규종 회장이 겸임하기로 하였으며 설규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월 1회 골프를 통한 만남이 공예인들간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인사를 대신하였으며 이어서 협회 고문이며 전 청도7116회 회장 윤영상 회장의 격려사와 “약속”이란 좋은 시낭독이 있었으며 전 쥬얼리골프동우회 안갑성 회장도 새로운 골프 동우회에 대한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번 제2회 정기대회는 협회 회원사인 한신공예품에서 주관 스폰서가 되어 인민폐 20,000元을 협찬하였으며 또한 협회 김춘종 초대회장(기념타올), 대평산업 정철 사장(냉장고 1대), 송학수골프샵(홍삼액기스), 153자동차정비센터(오일교환권 20매)를 협찬하여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대회는 새벽부터 내린 소나기로 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사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