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업] 세계 바이오산업의 Key Player, 셀론텍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05/06/02 [00:00]

[특허기업] 세계 바이오산업의 Key Player, 셀론텍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05/06/02 [00:00]
 
지난 1월, 세계 시장분석의 권위 global industry analysts사에서 발표한 cell/tissue culture supplies - a global strategic business report(세포/조직 배양 공급에 관한 전세계적 산업전략보고서)에 셀론텍이 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하게 등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제치고 세계 주요 119개 거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보고서는 전세계 4,200여 기업체에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세계적 산업지표로서 산ㆍ학ㆍ연ㆍ관에 걸친 방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셀론텍은 이로써 아시아 생명공학 기술의 위상을 대변, 세계 생명공학 시장의 key player로 자연스럽게 급부상하였다. 조직공학에 관한 인식을 국내 최초로 도입, 생명공학 정책의 rule maker로서 국내 생명공학 산업화를 이끌고 있는 ㈜셀론텍의 기술력은 국내 생명공학의 미래와 국가경쟁력의 제고에서 더 나아가 세계 생명공학 산업의 개척자로서 중대한 의의를 지닌다.
 
 “내 세포로 내 몸을 치료한다” 로 국내 맞춤의약품 시대의 첫 장을 연 ㈜셀론텍(장정호 대표이사)은 “미래를 위한 약속ㆍ생명을 위한 약속”이란 모토 아래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등에서 생명공학 산업화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서 미래의 생명공학 발전 가능성을 예측, 새로운 연구방법과 기술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왔다.
 
1993년경 국내에 전무하다시피했던 ‘조직공학’에 대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셀론텍은 연골세포, 뼈세포 배양법 등 다양한 인간세포배양법을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협력, 95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오랜 연구개발을 진행하였으며,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기치료제의 제품화를 위한 기반작업으로 관련 법규 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다.
 
그 노력의 결과 2001년 2월, 정부의 장기치료제에 대한 가이드라인 설정과 함께 ㈜셀론텍이 개발한 자기유래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은 세계에서 두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다.
 
이어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 생명공학의약품 1호로 인증 받은 ‘콘드론’은 2002년 의료보험에 등재되어 생명공학 연구발전의 개가로 평가 받았다.
 
유전공학과 조직공학을 이용한 장기재생치료는 1990년경부터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시작하였고, 1995년에 미국에서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하여 당시 미국 10대 뉴스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제품성공을 실현한 회사는 전세계 5~6개에 불과하다.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 ‘콘드론’의 출시는 국내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장기제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내 생물의약품과가 신설, 특별관리예산이 편성되고,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에서 관련 연구펀드가 조성되는 등의 국내 바이오산업에 혁신적인 기반을 마련하였다.
 
미국 mit대학이 선정한 세계를 바꿀 두번째 산업분야이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선정한 세계상품 판도를 바꿀 두번째 상품분야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10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산업. 그 성장동력원의 핵심에 ㈜셀론텍이 우뚝 자리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대표 브랜드 ㈜셀론텍 아시아 및 국내 세포치료제 전문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kgmp) 세포치료제 생산라인을 구축한 ㈜셀론텍은 고 청정도의 무균시설과 고도의 세포공학 관련 기술을 가진 연구원들에 의해 엄격한 세포보관 및 공정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과 생산 후에 엄격한 품질관리를 행하여 최상의 세포치료제만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민국기술대전 은상(산업자원부) 및 ir52장영실상 수상(과학기술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산업자원부), 그리고 신기술인정(kt마크) 획득(과학기술부)에 이르기까지 바이오 기술혁신을 선도해온 ㈜셀론텍은 명실상부 국내 바이오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성공한 ㈜셀론텍은 생체 내로 이식된 후 체내에서 기능적인 인체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이용한 세포배양 및 증식기술 개발을 발판으로 세계 최초의 자기유래 뼈세포치료제 ‘오스템’을 비롯, 백혈병 등의 난치성 질환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치료제 ‘헴스템’, 면역세포치료제 ‘덴드론’, 피부세포치료제 ‘더만’을 개발하며 의료기술과 조직공학을 접목한 세포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콘드론(chondron?) ‘콘드론’이란 환자 자신에게서 유래된 연골세포를 환자자신의 무릎연골손상 질환에 주입하여 재생시키는 개인맞춤의약품이다. 무릎 통증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무릎 연골 손상을 기존 치료법인 ‘인공관절 치환술’ 대신 자기유래 연골세포를 배양, 이식함으로써 부작용 없이 영구히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제로서 현재 무릎 연골 손상 환자들의 혁신적인 재활을 돕고 있다. 오스템(ostem) 세계최초의 뼈세포 치료제 ‘오스템’은 기존의 난치성 골절, 골결손, 고관절 괴사증 등을 자기세포를 배양하여 이식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치료제이다.
 
베이비셀(babycell™) ㈜셀론텍의 독보적인 세포기술력을 집약한 가족제대혈은행 1위 ‘베이비셀’은 아기의 건강한 생명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제대혈을 세계 최첨단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게 보관함으로써 제대혈보관업계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하기 했다.
 
프리미엄급 품질관리(complete sop), 폐쇄공정시스템(closed process), gmp 청정시설(clean facility), 전자제어 세포보관(computerized control), 세포동결과학(cryopreservation bioscience)에 이르는 베이비셀 5c프로그램은 미국 fda와 미국제대혈이식연구회(coblt)에서 제시한 엄격한 가이드라인과 자체 연구개발한 기술과 시스템을 접목, 기술력과 안정성이 조화된 제대혈 보관의 완벽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치료ㆍ연구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은 한국 바이오 선두기업으로 성장해가는 기업의 비전과 신뢰 속에 베이비셀 가족, 나아가 대한민국의 건강한 생명과 행복한 미래를 함께 지켜나가고 있다.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포치료제 개발의 선구자 “세포과학을 세계최초로 실현” 또 다른 생명자원의 발견과 과학화는 ㈜셀론텍이 추구하는 기업이념이다. 이를 통해 태어날 때부터 무한의 가치가 있는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기업, 과학으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세계적인 의료기술을 구현함으로써 인류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평생건강, 그 무한한 가능성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기술전쟁의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며 ‘기술 경쟁력은 곧 국운과 직결된다’는 일종의 역사인식 아래 놓인 지금의 우리에게,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셀론텍의 연구신념이 기술입국을 향한 밀도 높은 혜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자리한 생명공학, 그 성장동력의 핵심에 선 ㈜셀론텍은 그만의 독보적인 세포기술력이 곧 세계 초일류 바이오 기술력의 척도라는 명제를 실현시키며, ‘바이오 강국 대한민국’의 세계적 위상과 인류 평생건강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세계의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최초 기술력’, 그것은 바로 ㈜셀론텍의 자부심이자 사명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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