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기자동차 CT&T’ 온라인 최초 단독판매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0/10/01 [00:14]

11번가, ‘전기자동차 CT&T’ 온라인 최초 단독판매

특허뉴스 | 입력 : 2010/10/01 [00:14]


(서울=뉴스와이어) SKT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온라인 몰 최초로 전기자동차를 13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e-ZONE’ 전기자동차는 최고속도가 60km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50km이상 이동이 가능하다. 72v 전기를 동력기반으로 활용하며, 월 유지비가 1만원(월15,000km기준)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공해도 발생하지 않는 등 경제성이 검증된 상품이다. 11번가는 국내 최대의 전기자동차 전문제조업체인 CT&T(www.ctnt.co.kr)와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전기자동차 ‘e-ZONE’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된 것으로, 이를 기념해 9백7십만원대의 특가로 판매하며 구매금액의 2%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최근 전기자동차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이동수단과 대단위 공장 및 산업시설 그리고 관광시설의 이동수단으로 기존 자동차를 거의 99% 대체되고 있는 등 B2B시장의 성장률이 매우 높다. 또한 지난 가을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전기자동차 활용에 대한 규정도 완화되어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11번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기자동차의 단독 판매로 인해 경쟁사에 비해 다양한 상품구성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차의 B2C시장으로의 확대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에 ‘e-ZONE’을 공급하는 CT&T는 이미 2002년 전기자동차 관련 기술특허를 1호로 낸바 있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전기차를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는 등 성장 가능이 높은 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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