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로봇연구원이 서비스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로봇연구원(대표 방현, www.kiro.co.kr)은 오는 25일 부터 28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의 김대중 컨벤션센타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로봇박람회’에 교육로봇 ‘키로(KIRO)’의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서비스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교육로봇 ‘키로(KIRO)’와 전시안내로봇 ‘키로온벗( KIRO Onbot)’, 독서로봇 ‘키로리더(KIRO Reader)’, 제품관리로봇 ‘키로매니저 (KIRO Manager)’를 소개하며 교육로봇 ‘키로’와 연동한 전자칠판 교육시스템과 임베디드 기반 모형자동차 키로 카(KIRO Car)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서비스로봇 중 전시안내로봇 ‘키로온벗’, 독서로봇 ‘키로리더’, 제품관리로봇 ‘키로매니저’는 우리나라의 로봇시장에 처음으로 발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정보통신대학 강성인 교수는 이번에 전시되는 로봇연구원의 서비스로봇에 대한 검토결과, “독자적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봇 제품들은 시장성이 충분하고 앞으로 R러닝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우리 실생활에서 로봇을 쉽게 활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임베디드 기반 모형 자동차 개발력과 로봇기술 특허를 획득한 자체기술력을 토대로 로봇연구원은 내년에 서비스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하여 전시홍보로봇 및 유치원의 유아교육로봇과 초등학교의 교육로봇을 우선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연구원은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서비스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며, 최우선적으로 중국진출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활성화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로봇연구원은 이번 전시회에 서비스로봇 외에도 임베디드 기반 모형자동차를 전시하며 모형자동차 분야의 교육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