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정보 갈증 해소!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서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3/09/03 [00:08]

지식재산정보 갈증 해소!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서

특허뉴스 | 입력 : 2013/09/03 [00:08]
▲     © 운영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특허, 상표, 디자인 분야 대국민 무료 검색서비스(www.kipris.or.kr)인 KIPRIS의 공식적인 한글 명칭을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로 정하고 지식재산정보 서비스 확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KIPRIS는 특허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인식되어 왔으나, 그 명칭 자체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사용되던 KIPRIS라는 명칭과 KIPRIS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특허검색서비스를 결합하여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라는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그리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정보 제공과 활용을 위한 검색서비스 확대 뿐만 아니라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홍보 대상 범위도 넓히고 있다.
먼저, 지식재산정보 제공 부분에서는 현재 미국, 유럽특허청(EPO), 일본, 독일, 대만,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13개 국가 및 기관의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6개 국가 및 기관의 상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4년 1월에는 일본, 독일, 중국, 미국 등 7개 국가 및 기관의 해외 디자인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이용자의 활용을 돕기 위해 동영상 매뉴얼, 초보자 검색 기능, 전문 선행기술 조사를 위한 스마트 검색을 제공하고 있고, 해외공보에 대한 언어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한, 일한 기계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영 기계번역서비스를 ‘14년부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정보넷 키프리스”는 WIPO, EPO, 유럽상표청(OHIM),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특허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검색사이트, 국제지재권분쟁정보포털(IP-NAVI), 한국전통지식포털, 특허분석보고서를 볼 수 있는 e 특허나라, 디자인맵(DESIGNMAP) 등이 연계되어 있어, 한자리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국제 컨퍼런스, 국가 오픈 데이터포럼 출범식 등 정부부처 행사와 각종 학술단체 행사에 부스운영 또는 브로셔 홍보를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6개 광역시 및 국립중앙과학관의 옥외광고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홍보, 인구밀집지역에서의 게릴라 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8월에는 옥외광고매체를 이용한 동영상 홍보 대상 지자체를 전국 주요도시 20여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변훈석 정보기획국장은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지식재산정보 관련 대표 사이트인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의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홍보강화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지식재산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하여,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현철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