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지식재산(디자인)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창업·사업화할 수 있도록 중기청과 특허청이 힘을 합친다.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업을 통해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5억원, 20개팀 내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기청) 창업·사업화 지원,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 동 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역량있는 대학(원)생의 지식재산을 발굴하여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우수 디자인을 발굴하여 권리화 및 제품화를 지원하고, 창업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권리화·제품화) 특허청의 지재권관련 전문성을 활용하여 디자인권 확보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최대 3천만원)하고, (사업화) 중기청의 창업전문성을 활용하여 시장가능성 평가(창업 멘토링, 시장반응조사 등) 후 마케팅(온·오프라인 홍보, 브랜드개발 등)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최대 1천만원)한다. 또한, 추후 중기청 및 특허청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에 후속 사업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1인 창조기업 펀드, 대학기술이전기업지원펀드 등 ‘14년 10개 과제(2억원)를 지원한 결과, 디자인·특허 출원 10건, 국내외 디자인대회 입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금년에는 규모를 2배로 확대 시행하며, 중기청과 특허청은 금년에도 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대학(원)생의 우수 아이디어 및 디자인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오는 4월 22일까지 한국지식재산전략원으로 접수 후 심층·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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