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벤처캐피탈 협력 지식재산 가속 프로그램(VC-IPAS) 2023’의 지원 대상 기업 10곳을 결정했다.
2018년 일본 특허청(JPO)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를 지식재산을 통해 가속화하고자 ‘지식재산 가속 프로그램(IPAS)’을 실시했고, 2022년, 일본 변리사회(日本弁理士會) 및 일본 벤처캐피탈협회(JVCA)와의 협력으로 ‘VC-IPAS’가 도입됐다.
‘VC-IPAS’는 벤처캐피탈(VC)에 변리사·변호사 등의 지식재산 전문가를 파견해 지식재산 전문가와 VC가 협동하여 투자 전·후 스타트업의 경영과 관련한 지식재산 전략 구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6월까지 ‘VC-IPAS 2023’의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하고, 지난 8월 22일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VC-IPAS 2023’ 지원 대상 기업은 ▲아키타입(Archetype Ventures) ▲스크럼 벤처스(スクラムベンチャーズ) ▲ANRI 주식회사(ANRI株式會社) ▲QB 캐피탈 합동 회사(QBキャピタル合同會社) ▲이케다 센슈 캐피탈 주식회사(池田泉州キャピタル株式會社) ▲주식회사 패스트트랙 이니셔티브(株式會社ファストトラックイニシアティブ) ▲도호쿠 대학 벤처 파트너스 주식회사(東北大學ベンチャーパートナーズ株式會社) ▲미쓰비시 UFJ 캐피탈 주식회사(三菱UFJキャピタル株式會社) ▲주식회사 게이오이노베이션·이니셔티브(株式會社慶應イノベーション·イニシアティブ) ▲주식회사 미라이 창조 기구(株式會社みらい創造機構)이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VC는 지식재산 전문가의 조사에 근거하여 지식재산과 관련된 실사(實査)를 실시함으로써 스타트업 등에게 높은 정확도로 투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은 VC로부터 지식재산 인재 소개, 기업 경영과 관련된 지식재산 전략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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