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시큐리티 도난방지’ 부문 대상... (주)삼광테라피 송진우씨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17:33]

제18회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시큐리티 도난방지’ 부문 대상... (주)삼광테라피 송진우씨 수상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12/21 [17:33]

 

 

시큐리티 도난방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삼광테라피 송진우씨는 최근 금은방 등 귀금속 절도범이 극성인 가운데, 매장에 침입한 절도범을 검거할 수 있는 도난방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귀금속 도난사고 절도범들은 헬멧,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매장에 침입하기 때문에 얼굴 식별이 어렵고, 보안업체나 경찰이 출동하더라도 순식간에 도주해 현장검거가 어려워 피해규모가 크다.

 

삼광테라피 송진우씨가 개발한 도난방지 시스템은 창문이나 문을 통해 매장에 침입한 절도범으로부터 귀금속 등을 보호하고, 절도범을 외부로 도주하는 것을 차단하며 절도범을 용이하게 검거할 수 있다.

 

이 도난방지 시스템은 영업이 종료된 후, 센서를 작동하면 매장에 외부인이 침입 시 창문측에 설치한 셔터와 매장 쇼케이스 측에 설치된 후방 셔터가 모두 자동으로 내려와 침입한 절도범의 도주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검거를 용이하게 하고, 쇼케이스에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천장에 설치된 그물망 등이 절도범을 고립시킬 수 있도록 했다.

 

▲ 영업종료 후 센서 작동 시 외부인(절도범)이 매장에 침입하면 센서가 작동해 출입문 셔터가 자동으로 내려가고 지엳래 센서에 접근하면 천장에 매립된 그물망 등이 떨어져 침입자를 고립시킬 수 있어 현장 검거의 골든타임을 잡을 잡을 수 있다  © 특허뉴스


특히, 절도범이 금은방 매장 침입 시 센서가 작동하면 경보기가 작동하고, 보안업체 호출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검거의 골든타임을 이끌 수 있다. 또한 쇼케이스 이동 경로에 따라 센서가 작동해 천장에 설치된 그물망 등이 자동으로 떨어져 절도범 검거에 용이하다.

 

이로써 골목길이나 도로변에 있는 매장의 영업시간 후 도난사고 방지와 귀금속 등 고가의 상품을 안심하고 진열·판매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최근 24시 무인점포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계산대 파손 시 출입문 셔터가 자동으로 떨어지거나 보안업체에 자동으로 호출하는 시스템이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개발된 도난방지 시스템은 고가물품, 가정, 공장, 사무실, 편의점 등 도난 및 검거에 다각도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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