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기술거래 활성화 '앞장'

변리사회·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8:34]

대한변리사회, 기술거래 활성화 '앞장'

변리사회·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05/09 [18:34]

▲ 김종호 기보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변리사회)  © 특허뉴스

 

대한변리사회(회장 김두규)는 9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및 기술 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기술거래시장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밀접한 협력기관의 소속 인력이 업무 현장에서 기업의 기술거래 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특허 등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밀접한 만큼 변리사 및 관련 인력을 통해 기술거래 수요 발굴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추진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특허사무소 또는 특허법인의 변리사 및 소속 직원은 업무 현장에서 발굴한 중소기업의 기술 수요를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두규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최일선에서 함께하는 변리사는 우수기술과 중소기업 간 매개 역할에 최적임자”라며 “국내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은 만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대한변리사회,기술보증기금,기술거래서포터즈,기술거래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