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표준필수특허, 중국이 전 세계 42% 차지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17:38]

5G 표준필수특허, 중국이 전 세계 42% 차지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7/23 [17:38]


현재 중국의 5G 표준필수특허 선언 건수가 전 세계의 42%를 차지한다고 중국 공업정보화부 자료를 인용해 중국 국가지식산권망(CNIPR)이 보도했다.

 

최근 몇 년 간 중국은 이동통신의 혁신과 발전을 확고히 추진하여 혁신적이고 활발한 산업 응용 생태계를 조성해왔다. 그 결과 정보통신 산업의 발전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이동통신은 선도적 사전 연구, 표준 선도, 시스템 혁신, 네트워크 선행, 응용기능 부여의 발전 모델을 형성하였는데, 현재 중국의 5G 표준필수특허 선언 건수는 전 세계의 42%를 차지하고, 5G 기지국과 휴대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섰다.

 

현재 중국에는 총 3837,000개의 5G 기지국이 건설되어 ()과 현() 간의 5G 연결을 달성했으며, 5G 사용자 보급률은 60%를 초과하고, 컴퓨팅 파워의 총 규모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5G 산업 응용은 이미 국민 경제 산업 대분류(74)에 통합되었으며, 30,000개의 5G 산업 가상 전용 네트워크와 300개의 ‘5G 공장이 건설되었고, 13,000개 이상의 ‘5G+ 산업 네트워크프로젝트가 구축됐다.

 

향후 중국은 정보통신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여 5G 및 기가비트 광네트워크 건설을 지속 추진하고, 5G 네트워크를 5G 경량화 및 5G-A로 발전 및 업그레이드하며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듀얼 기가비트네트워크 및 응용 개발을 위한 후속 정책을 연구 및 도입하고 ‘5G 공장 건설을 가속화하며 ‘5G+ 산업 인터넷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구축할 계획이며, 기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5G-A의 발전과 6G 연구개발 및 혁신을 조정 및 추진하여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선진화된 제조를 토대로 하는 현대 산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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