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표창 및 청소년 성폭력 예방 세미나 개최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1/12/08 [18:22]

대법원장 표창 및 청소년 성폭력 예방 세미나 개최

특허뉴스 | 입력 : 2011/12/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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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법원장 김용헌)에서는 올 한해  감호소년에 대한 공이 큰 소년자원보호자에 대하여 대법원장 및 법원행정처장의 감사장을 전수하고 격려하였다.
지난 11월14일 11시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법원 소년자원보호자 전국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가정법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유공 소년자원보호자에 대한 대법원장 표창식은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 손왕석 수석부장판사, 김귀옥 부장판사 등 가정법원 간부와 서울시 초ㆍ중ㆍ고등학교 상담교사, 전국 소년자원보호자, 보호관찰관,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청소년 상담 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 1부 표창식에서 이날 김용헌 서울가정법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소년자원보호자 여러분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삶의 의욕을 불어 넣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교화하고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그동안 소년자원보호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날 행사는 법원 소년자보호자 전국연합회 장지현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1부 표창식은 대법원장 표창에 부산 주명섭, 법원행정처장에는 서울 이정우, 인천 김정자, 대전 성환재, 부산 이재식, 창원 유수천 등 6명의 소년자원보호자가 수상하였다.
한편 법원 소년자보호자 전국연합회 신기남 회장은 서울 이동은 외 12명의 전국 자원보호자들에게 연합회장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청소년은 나라의 근본”이라고 청소년의 중요성을 인사를 통해 강조하였다.
이어서 2부는 올해 스물 다섯 번째 맞는  청소년 상담 세미나로“청소년 성폭력 문제점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추국화「탁틴내일청소년성폭력상담소장」의주제 발표에 이어 김재련 아동성폭력 전문변호사의 법률적 이해와 김정민 서울가정법원 5단독 판사의 소년재판처리 절차 및 자원보호자제도의 강의와 현장에서 실제 상담을 토대로 5명의 소년자원보호자의 상담사례발표를 끝으로 16시 까지 세미나가 진행 되었으며, 상담 전문가 및 초ㆍ중ㆍ고등학교 상담교사, 범죄예방위원,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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