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GII)’ 11위

9개의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1:45]

[국제] 중국, ‘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GII)’ 11위

9개의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2/10/19 [11:45]

 

중국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발표한 ‘2022년 글로벌 혁신 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2022, GII)’ 보고서에서 11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해 보다 1단계 상승한 11위로 10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6개 중·고소득 경제체 중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의 혁신과 발전은 긍정적인 관계를 나타내었고, 혁신 투입은 더 많은 고품질 혁신 산출물로 전환되었다.

 

혁신 투입 측면에서 국내 시장 규모, 정규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의 비중, 읽기·수학·과학 등의 PISA(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을 포함한 3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혁신 산출 측면에서 내국인 특허 출원 건수, 내국인 실용신안 출원 건수, 내국인 디자인 출원 건수, 내국인 상표 출원 건수, 노동생산액 증가, 창의제품 수출입 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등 6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9개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고품질 발전 지표도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2021년 중국 브랜드 총 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9,000억 달러로 세계 18위를 기록했고, 중국 벤처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940억 달러로 세계 16위를 기록했다. 2020년 하이테크 제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7,577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했고, 첨단 제조업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1%2018년에 비해 1p% 증가하며 세계 14위를 기록했으며, 지식재산권 수입은 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세계 5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중 2개도 차지했다. 도쿄-요코하마 지역은 여전히 세계 최대 과학기술 클러스터이며, 중국의 선전-홍콩-광저우(深圳-香港-广州地区) 지역과 베이징(北京)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서울, 산호세-샌프란시스코 지역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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