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영양 100% 담은 ‘전두부’... 수익형 사업아이템으로 ‘각광’

콩물 팥빙수, 두부 핫도그, 두부 소시지, 건두부, 가루두부 등 응용범위 다양
창업도 차별화 필요... 참두, 전두부·콩물·팥빙수 메뉴로 전국 프랜차이즈화 시동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5:33]

콩 영양 100% 담은 ‘전두부’... 수익형 사업아이템으로 ‘각광’

콩물 팥빙수, 두부 핫도그, 두부 소시지, 건두부, 가루두부 등 응용범위 다양
창업도 차별화 필요... 참두, 전두부·콩물·팥빙수 메뉴로 전국 프랜차이즈화 시동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9/08 [15:33]

 

 

, 심혈관질환, 당뇨 등 현대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먹거리에 대한 논쟁도 뜨거운 이슈이다. 우리 주위에는 바쁜 일상을 대변하듯 인스턴트식품으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연 그대로를 섭취한다는 건 무리일까?

 

우리가 한 끼 식사로 인스턴트식품을 찾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빠르고, 간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먹으면서도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하는 찜찜한 이 기분.

 

휴일에 가족들과 숲이 우거진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하며 한번쯤은 내뱉어 본 말은 오랜만에 건강한 밥 한끼 먹었다일 것이다.

MZ세대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건강이 최고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완전식품인 콩 100%의 영양성분을 보유한 전두부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았다.

 

고단백 저칼로리 완전식품 두부

 

2,000여 년이라는 오랜 역사의 맥을 이어오며, 우리 식탁에 건강한 식재료인 두부’.

두부는 탄수화물을 비롯해 풍부한 단백질, 지방 등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일컬어질 만큼 두부는 뇌기능 향상과 콜레스테롤 축적 방지, 골다공증 예방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현대인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무엇보다 두부는 체내 흡수가 잘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소비 또한 꾸준한 식자재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두부 216g을 분석한 결과, 열량은 147칼로리로 같은 양의 달걀에는 3, 쇠고기에는 4~5배의 칼로리가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대표식품으로, 열량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낮고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치아와 뼈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그 밖에 철분, , 칼륨, 비타민BCholine, 비타민E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레시틴 영양성분은, 몸속에서 지방의 산화를 막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혈관 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씻어내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콩이나 두부를 꾸준히 먹으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현대인들의 나쁜 생활 습관으로 인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피더스균의 활동을 돕는 올리고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줘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두부 vs 전두부

 

기존 재래두부는 물에 불린 콩을 맷돌 등으로 갈아 그 액을 가열하여 비지를 짜내고 간수를 넣어 엉키게 해 제조한다. 이렇게 제작된 두부는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포함하고 있으며, 피부 미용은 물론 어린이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호르몬 생성과 항체 생성, 혈액 응고 해소 등 유익한 성분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 제공=참두  © 특허뉴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기존 재래두부이지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재래두부에는 영양성분의 보고로 알려진 비지가 거의 없다. 이렇다 보니 콩이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 100%가 살아있는 전두부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두부는 콩을 미세분말로 가공해 특수 개발된 응고제를 첨가하여 두부를 생산해 영양성분이 비지로 빠져 나가는 기존 두부의 단점을 보완하여 콩의 성분 100%를 간직한 두부이다.

 

그렇다면 왜 시중에서 전두부를 쉽게 접할 수 없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지를 포함하면 간수를 넣어도 응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주)참두 김상권 대표이사  © 특허뉴스

()참두(대표이사 김상권)은 콩을 미세분말로 가공해 특수개발된 응고제를 첨가, 전두부를 제조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두부는 영양분이 비지로 빠져 나가는 기존 두부의 단점을 보완해 콩의 모든 성분을 100% 간직하도록 만들어낸다.

 

의학박사 스테판 홀트의 알고먹자! 콩 혁명에 따르면, 전두부의 영양성분을 재래두부와 비교해 보면(100g당 함량기준) 첫째, 식이섬유가 양배추 5개 양과 동일해 성인병 예방과 변비개선 및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둘째, 사포닌 역시 재래두부에 비해 약 27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감소 및 심장병 예방을 한다. 셋째, 레시틴은 재래두부에 비해 약 30배 이상 함유되어 암, 심장병, 고혈압 등 예방에 좋고, 넷째, 아이소플라본 역시 재래두부의 2배가 함유되어 골다공증, 관절염, 치매예방, 뇌에 영양공급, 전립선질환, 유방질환, 폐경기 증후군 등에 효과가 있다.

 

김상권 참두 대표는 비지를 빼지 않는 콩 100% 전두부를 제조하기 위해 개발한 미세분말 방법은 콩 100%의 전두부 만이 아닌 입맛에 따라 참깨, 호박, 야콘, 다시마 등 다양한 자연식품 첨가물을 함유한 전두부 제조가 가능하다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콩이 가진 단백질 등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질 좋은 전두부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함으로 세계 속 건강한 식단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제, 전두부에는 재래두부에 전혀 포함되지 않은 식이섬유 7.5g을 포함하고 있고, 영양 덩어리인 비지를 전혀 버리지 않고 그대로 포함한다. 참두가 개발한 세계최초 미세분쇄 방식으로 제조해 고단백 저칼로리 및 단백질 영양 등을 다량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두부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을 보호하고 청소하는 역할을 해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면 몸의 붓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열량의 소모가 늘어나 여성의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 제공=참두  © 특허뉴스


비지를 포함하는 전두부 핵심기술 보유한 ‘()참두

 

지난 2,000여 년간 중국에서부터 한국, 일본, 아시아에서는 비지 없는 두부를 보편적으로 받아 들였다. 두부제조업자들은 아깝지만 이 방법 밖에 없구나하고 비지 없는 두부를 온전한 상품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비지를 버린다는 것은 콩의 영양성분 33%를 버린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어찌 보면 앙꼬없는 찐빵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실제, 일부 식품학자와 두부제조업자 그리고 기계제조업자들은 길게는 20여 년 전부터 짧게는 10여 년 전부터 비지손실 저하와 비지 이용률 극대화를 위한 노력 끝에 실험적으로 비지를 포함한 두부 생산에 성공했지만 상업화에는 실패했다.

 


이러한 상황에 ()참두는 두부역사 2,000여 년 중 세계최초 전해조(무경막) 방식으로 5분 만에 신속 증숙으로 영양변성 억제, 에너지 절약형으로 단백질 폭탄인 전두부와 전두유 제조기를 개발해, 100% 전두부와 콩물인 전두유를 생산·제조·판매하고 있다. 물론 수십 건의 발명특허도 취득했다.

 

김상권 참두 대표는 전두부 제조의 핵심은 마이크로미세분말, 증압 증자기술과 전해조(무경막) 방식 전두부 제조기계에 있다일반두부는 대두 내에 함유되어 있는 다른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단백질이 제거되는 단점이 있다. 분말과 물(믹서)이 합쳐진 전두부는 교반, 증숙, 냉각으로 제조 초기부터 비지를 포함해 콩의 모든 성분이 최대한 보존되어 있다고 말했다.

 

▲ 전두부 생산시설과 분체기계  © 특허뉴스


전두부, 응용범위 다양해

기존 프랜차이즈 수익형 아이템으로 적용 가능해

 

전두부와 전두유(콩물) 제조기에 대한 국내 최초 KC인증을 진행 중인 ()참두는 콩 100% 뿐만 아니라 단호박, 검은깨, 오미자, 당근, 시금치 등 농산물과 다시마, 김 등 해조류가 가미된 전두부 제조도 가능해, 조리용 즉석 두부뿐 아니라 현대인이 요구하는 다이어트용 아침식사 대용 등 다양한 기호식품 제조가 가능하다.

 

▲ 다양한 두부요리가 가능한 콩 100%의 전두부  © 특허뉴스


이러한 참두의 전두부는 김밥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등에서 간편식사 대용으로 각광받으며 최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식가대용이지만 음식냄새가 없고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로, 프랜차이즈 체인 유통망에서도 매출 향상을 위해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집중력 향상과 영양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의 학교 급식용으로 선호도가 높아 학부모 사이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권 참두 대표는 전두부는 기존 재래두부에서 기술력이 없어 버려지는 영양덩어리 비지까지 100% 포함되어 있어, 일반 두부에는 거의 없는 식이섬유, 사포닌, 레시틴, 아이소플라본, 비타민, 무기질 등 콩의 영양 성분이 100% 그대로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두부를 섭취하면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여성의 적인 변비에도 도움을 주며, 아침식사 대신 전두유(콩물) 1잔에 전두부 1모를 섭취하면 최고의 영양섭취로 한끼 식사가 가능해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등 프랜차이즈에서는 소음 없이 5분 만에 콩 100%의 전두부를 즉석에서 제조할 수 있다. 전세계 유일무이한 전두부 제조와 비지 무배출 전두부 즉석제조기를 개발한 ()참두의 기술력 때문.

 

참두에서 개발한 전부두 즉석제조기는 비지 무배출 즉석 전두부 제조기를 직접 개발해 짧은 시간에 비지 무배출 전두부 및 두유(콩물) 제조가 가능하고 10분 교육으로 다양한 제품 생산이 바로 가능해 콩 영양 100%라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최소 설치공간만으로 창업 및 기존 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가 가능해 추가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100% 전두부 즉석제조기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이즈는 물론 우수한 기능성과 내구성으로 전두부 생산이 가능하고, 소음과 오수발생이 없어 ESG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2배 이상의 제조단가 절약과 50% 이상의 자원절약, 콩 영양성분 100%가 살아있는 전두부로 건강과 매출 두 마리 토기를 한 번에 거머쥘 수 있는 획기적인 먹거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부제나 소포제, 유화제가 필요없는 ()참두 전두부는 양배추 5개 분량의 식이섬유와 일반두부의 270배의 사포닌, 일반두부의 30배의 레시틴, 양배추의 2배의 이소폴라본, 비타민, 무기질 등이 함유되어 있고, 무엇보다 유산균이 살아있어 건강한 기능성 두부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 일본 모모후쿠두부에서 전두부와 일반두부 각 300g당 성분을 비교한 결과, 전두부는 식이섬유가 7.5g이상 함유되어 있어 고구마 5개 분량, 양배추 5개 분량, 20스푼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권 참두 대표는 전두부는 재래식 두부의 단점인 영양손실이 많은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신개념 사업으로 소비층이 광범위하고 경제여파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누구나 좋아하는 필수적인 먹거리 사업이라며, ”매년 두부의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고, 단위당 단가가 비싸지 않아 소비자들의 소득과 관계없이 구매가 가능한 품목이다며 수익성이 보장된 사업임을 강조했다.

 

실제, 두부는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단백질이 풍부하고 콩의 각종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콩을 이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두부시장은 부침용, 찌개용으로만 구분되지만 전두부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해 생식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지금까지 없었던 콩 영양 100%를 강조한 새로운 전두부 시장 창출이 가능해 기존 재래식 두부사업보다 광범위한 시장을 창출할 수 있어 단위당 매출 증대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콩을 원료로 하지만 기존 재래두부는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이 뚜렷하다. 하지만 전두부는 100% 비지를 포함하고 있어 고소함이 말로 표현 못 할 정도다. 또한 일반 콩으로 만든 두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참깨, 호박, 야콘 등 다른 자연식품과 같이 첨가해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맛까지 전해줄 수 있다.

 

콩물 팥빙수, 두부 핫도그, 두부 소시지, 건두부, 가루두부 등 응용범위 다양

 

참두는 두부에 비지를 빼지 않은 전두부 기계로 콩 자체를 섭취하기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에어젯트밀로 분쇄 가공해 특수개발된 효소 응고제를 첨가하는 신기술을 개발했고 재래두부의 비지 및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는 식이섬유 덩어리인 비지를 전두부 안에 그대로 담아 건강한 식재료를 현실화시켜 고단백 저칼로리 및 단백질 영양 등을 다량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참두는 전두부를 포함한 핫도그와 소세지, 동결건조된 전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특허뉴스


특히, 참두의 쌀전두부는 쌀(탄수화물)과 콩(단백질)의 응고의 문제점을 최초로 해결해 다양한 품종의 쌀과 콩을 혼합원료로 제조할 수 있어, 쌀전두부, 쌀두유 음료, 쌀전두부피자, 핫바, 기타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건강 다이어트용이나 어린이 및 실버 전용 등으로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참두는 비지를 빼지 않은 전두부를 기반으로 콩물 즉, 전두유를 즉석에서 생산한다. 전두유 또한 전두부와 마찬가지로 단호박, 검은깨, 오미자 등 자연식품을 첨가해 콩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다채로운 맛의 풍미를 선보였고, 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편익도 도모했다.

 

무엇보다, 콩물을 이용한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다. 과거엔 팥빙수하면 여름철 대표 메뉴였지만 최근엔 팥빙수를 사계절 메뉴로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팥빙수 매장에서는 얼린 우유를 갈아 팥과 과일을 곁드린 빙수를 제공한다. 참두는 비지를 빼지 않은 100% 콩물을 순간 설빙한 팥빙수를 개발했다.

 

취재 시 콩물이 담긴 병을 제빙기에 꽂자 1분도 안되어 콩물이 얼어 빙수가루로 쏟아져 나왔다. 핵심은 얼린 콩물 빙수가루에서 콩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압권이었다. 이어, 두부핫도그와 두부소시지, 건두부도, 전두부 육포 경험해 보았다. 두부를 원료로 만들었다는 얘기가 없었다면 전혀 눈치를 챌 수 없을 정도였다. 100% 전두부를 30% 함유했지만 식감과 맛, 향 모두 기존 핫도그와 소시지 그대로였다. 전두부를 동결건조해 만든 건두부는 간식과 안주로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건두부지만 목마름도 없고 무엇보다 담백하고 고소함이 압도적이었다. 수분을 모두 제거해 유통기간도 1년이기 때문에 상품성이 돋보였다. 추후 김상권 대표는 건두부 40%에 누릉지 40%, 건과류 20%로 간식용 건두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두는 간편한 한 끼 식사보다 더 편리한 스틱형 가루두부도 준비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물 한잔에 가루두부 한포를 타 마실 수 있는 두부도 준비 중이다. 혼자 외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좋은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우리나라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고, 반려동물 산업규모가 6조원 시장인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용 두부육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들의 간식용 고기육포는 고단백, 고칼로리로 반려동물의 비만을 가속화시키지만, 두부육포의 경우, 고단백이지만 저칼로리로 포만감 있게 먹어도 비만 염려를 줄일 수 있다.

 


창업도 차별화가 필요...

참두, 전두부·콩물·콩팥빙수 메뉴로 전국 프랜차이즈화 시동

 

▲ 비지를 빼지 않은 100% 콩물은 설빙기를 통해 1분도 되지 않아 빙수를 만들어 낸다  © 특허뉴스

다양한 상품군을 준비한 참두는 비지를 빼지 않은 콩 100% 전두부의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전두부와 전두유(콩물) 그리고 콩 팥빙수를 필두로 전국 프랜차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콩을 주제로 국내최초로 진행되는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이기에 남다른 차별화를 준비중인 김상권 참두 대표는 참두에서 직접 개발한 전두부 및 전두유(콩물) 전용 생산시설은 시간당 50모의 전두부를 생산할 수 있고, 원가가 저렴해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건강을 최대 화두로 생각하는 세대들이 젊어지고 있는 시점에, 콩의 영양성분 100%를 고객 취향에 맞는 오미자, 참깨 등 다양한 자연 첨가물을 통해 디저트 메뉴로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한 즐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 인생은 두부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는 김상권 참두 대표는 지난해 비지를 빼지 않은 전두부 기계 개발로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기능성 식품기계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참두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비지를 빼지 않은 단백질폭탄 전두부를 제조할 수 있는 즉석 전두부기계를 개발하여 가정용 전두부 제조장치(특허 제10-11550055)와 쌀이 포함된 전두부의 제조장치(특허 제10-1209366호외 5) 등 발명특허 등록하고, 식물성유산균(Lactobactobacillus fementum ks88)은 한국미생물보존센터에 기탁되어 있다.

 

한편, 참두는 밀물과 썰물, 그리고 태양열시스템이 적용된 김 스마트팜 양식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이 시스템은 김의 성장원리와 바다의 자연원리를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시스템으로 구축중이다. 이 과정에서 김의 성장은 물론 살균까지 진행된다.

 

▲ 태양열시스템이 적용된 ‘김 스마트팜 양식’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이 시스템은 김의 성장원리와 바다의 자연원리를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시스템으로 구축중이다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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