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등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지역 중소기업인 모임인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총회가 10일 서울 SC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 모임은 ’09년부터 추진해 ’18년 5월 현재 전국 958개사가 참여 중이다.
 
이번 총회에는 성윤모 특허청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이번 총회는 지역별 지식재산 경영인클럽 대표가 지역의 지식재산 경영 확산 의견 공유, 지역에 분산된 지식재산 경영인간 상생 협력 방안 마련 등 지역의 지식재산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및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하고자 마련됐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지식재산권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크루셜텍, ㈜테스의 지식재산 경영을 통한 강소기업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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