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전경(제공=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 특허뉴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지부장 정찬길)는 2024년도 부산지역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5일까지 지원기업 신청을 받는다.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2024년도 부산지역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4년 수출 예정인 부산지역의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의 지식재산권(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해외출원지원(특허·상표·디자인) ▲해외OA/등록지원(특허·상표·디자인)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포장디자인·화상디자인), 제품디자인 목업 ▲브랜드 개발(신규브랜드·리뉴얼브랜드·비영어권브랜드) ▲기업IP경영진단·구축,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중 선택적으로 연간 7천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정찬길 지부장은 “부산광역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서 노력하겠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