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북대, 태국 주요 교육기관과 교류 강화 ‘총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2:14]

[전북대] 전북대, 태국 주요 교육기관과 교류 강화 ‘총력’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1/30 [12:14]

▲ 전북대학교가 해외 교육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JBNU국제센터 설립과 글로벌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사진=전북대)     ©특허뉴스

 

JBNU국제센터 설립 협력체계 구축 등 글로벌 교육 논의  

27일까지 태국 방콕, 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 등 방문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해외 교육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JBNU국제센터 설립과 글로벌 교육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 JBNU국제센터 설립에 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를 위해 교육, 연구, 학생, 학술정보 등의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전북대가 진행한 태국 중등교육기관 교장단 방한연수에 참여했던 태국의 싸라윗타야 고등학교를 찾아, 우수 학생들의 전북대 학부 학위과정 입학에 관해 교장단과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대학 설명회도 진행했다. 

 

싸라윗타야 고등학교에는 한국어전공이 개설돼 현재 고등학생 100여 명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태국 방콕 소재 자매대학인 시나카릿위롯 대학에서는 한국어학과 시트히니 타마차이 학과장과 한국어학과 교원 등을 만나 단기 프로그램 등 실질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 학기부터 시나카릿위롯 대학 학생들이 전북대에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한국교육원을 방문해 태국지역 내 한국어교육과 전북대의 유학생 유치 방안에 관해 논의하고 태국 지역의 한국어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우수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해외 주요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 글로벌 교육 교류를 확대 및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동남아연구소, 제6회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 개최

 

▲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오는 2월 1일과 2일, 동남아시아의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동남아 전문 연구자 참여…아시아 정치, 경제, 대외관계 논의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사)한국동남아학회, 서강대 동아연구소와 2월 1일(목)과 2일(금) 양일간 동남아시아의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전망하는 동남아지역동향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설명회는 (사)한국동남아학회의 학회지 '동남아시아연구'의 연례 특집인 ‘지역 동향 리뷰’의 필진을 초청해 온라인 줌을 활용한 실시간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전문 연구자들이 말레이시아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미얀마, 아세안의 지난해 정치, 경제, 대외관계의 동향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망도 덧붙인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각국 동향 리뷰를 녹화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출발한 이번 설명회는 이후 실시간 웨비나 방식의 연례 학술행사로 정례화됐다.

 


 

 

전북대, JST 공유대학 핵심분야 연계 자율주행로봇 초중등 캠프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수행하는 전북대학교가 ‘전북 새만금텍(JST) 공유대학’ 일환으로 ‘자율주행로봇 초·중등 캠프’를 열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RIS사업 ‘JST 공유대학’ 일환…미래인재 양성교육과정 마련 

자율주행로봇 캠프 운영으로 미래첨단 역량 강화 도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수행하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전북 새만금텍(JST) 공유대학’ 일환으로 ‘자율주행로봇 초·중등 캠프’를 열었다. 

 

30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전북대 등 전북지역 10개 참여대학 재학생과 초·중등학생 100명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미래인재 양성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 구현 원리와 사례에 대한 이해 증진 △자율 주행을 작동하게 하는 코딩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 △이와 관련 팀별‘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프로젝트를 수행해 미래 역량 제고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협업 능력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 등을 목표로 전북대 RIS대학교육혁신본부가 마련했다.

 

김현경 RIS대학교육혁신본부장(전북대 과학교육학부 교수)은 “향후에도 JST 공유대학의 핵심 분야별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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