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정호 교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상’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 국책 연구과제 성공적 수행 공로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4:28]

[전북대] 윤정호 교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상’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 국책 연구과제 성공적 수행 공로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3/26 [14:28]

▲ 전북대학교 윤정호 교수(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KAOMI Implantium 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윤정호 교수(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KAOMI Implantium 학술상 금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연구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임플란트 분야 연구자를 양성하는 등 임플란트학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윤정호 교수는 오랜 기간 임플란트 및 치주 분야에서 여러 국책 연구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치과 임플란트 디자인 및 표면 개발을 위한 연구와 성장인자, 줄기세포를 이용한 구강악안면 조직재생 관련한 우수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 증진과 후학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관련 기술 및 재료의 기초적인 평가를 통해 임상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치과 임상 기술 도입과 이의 상용화에 이바지했다.

 

윤정호 교수는 “도전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치과 임상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임상 치료법이 실제 치료 현장에 도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 전문가 컨설팅단 운영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의 확실한 이행과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보완 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대학-연구기관 공동캠퍼스, 유학생 유치 등 핵심혁신과제 고도화

전문가 11인으로 구성, 6월까지 핵심연구과제 벤치마킹 모델 제시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의 확실한 이행과 사업 실행계획에 대한 보완 등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혁신과제는 △대학-연구기관 혁신융합 공동캠퍼스 구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이다.

 

지역정책과 산업, 교육, R&D사업화, 유학생 관련 등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컨설팅단은 오는 6월까지 전북대 글로컬대학사업 실행계획이 가시적 성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핵심혁신과제에 대해 타 대학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지역 및 산학협력․교육․글로벌 혁신을 지향하는 10대 추진과제의 사업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다양한 고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대는 대표사업인 핵심혁신과제를 ‘대학-연구기관 핵심융합 공동캠퍼스 구축’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결정하고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전략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대학-연구기관 핵심융합 공동캠퍼스 구축’을 통해서는 전북대와 지역연구기관인 KIST,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학연교수제를 시행하고, 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연 융합연구 및 인력양성,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해 지역기업의 산업경쟁력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 우수 유학생 지역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제 도입, 외국인 유학생 전용 가족생활관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인구 확보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백기태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단은 글로컬대학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컨설팅단의 고견을 실행계획서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사업성과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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