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체항노화표준연, 치유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및 과학적 검증으로 혁신적 변화 주도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3:13]

전북대-인체항노화표준연, 치유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활성화 및 과학적 검증으로 혁신적 변화 주도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9/20 [13:13]

▲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생물환경화학과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이 치유농업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생물환경화학과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이 치유농업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이들은 20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과학적 검증을 목표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에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 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치유농업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대중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전북대학교는 첨단 인프라를 구축해 농작업 활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최신 치유농업 기술을 배우며 새로운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은 비침습적 신경계 측정 기술과 신경생리학적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치유, 브레인토크 치유, 화훼 치유, 명상,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를 과학적 근거로 검증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박민구 교수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최정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의 과학적 기반을 확립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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