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지식재산교육을 학습할 수 있도록 2012년 2월 1일부터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국내 최대 지식재산교육 전문 이러닝 사이트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서는 중소기업 직원, R&D연구원, 청소년?교사 등 52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110여개의 지식재산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는 기존의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의 학습을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보다 편리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스마트러닝 서비스에는 수강신청, 실시간 학습, 콘텐츠 다운로드, 수료결과 확인, 콘텐츠 복사방지, 트위터?페이스북 연계 등의 기능이 제공되고, 교육 콘텐츠는 총52개(정규과정 43개, 열린과정 9개)로 기업·일반인 과정 32개, 청소년 과정 15개, 교원 과정 5개를 우선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이러닝 학습과 연동하여 스마트폰으로 ‘이어보기’가 가능하고, 진도, 성적 등의 학습관리를 PC와 스마트폰으로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이 마련되었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2,0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3,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학습자가 어떤 환경에 있든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러닝 시스템’은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오픈하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는 전국민의 지식재산교육 활성화와 지식재산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재산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스마트러닝 어플리케이션(앱)은 ‘앱스토어(아이폰)’와 ‘마켓(안드로이드폰 계열)’에서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또는 ‘ipacademy'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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