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패권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가 특허창출이다. 우리나라의 특허출원은 세계 4위 국가로 GDP와 인구수에 대비하면 세계 1위이다. 표준특허 역시 세계 1위인 지식재산 강국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산업재산권 출원은 올해 60만 건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과 AI 등 디지털 지식재산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기술 분야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 수많은 IP 리더 양성으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주대 공학대학원이 2022년 지식재산공학과 석사과정 모집을 진행한다.

이미 국내 특허출원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IP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더욱 힘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은 물론 대·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의 CEO, IP 담당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월 15일까지다.

IP 교육의 필요성은 산업현장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했다.

김민수(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원우는 “석사논문연구로 준비한 Flying Car 특허조사와 기술트랜드 논문이 회사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고, 박민영(엠젠 대표) 원우는 “지식재산공학과정 기간 중에 특허 6건 이상을 추가하여 특허포트포리오 기반이 한층 튼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태(삼성디스플레이 수석연구원) 원우는 “지재과목을 통하여 새로운 특허분석프로그램을 완성시켜서 디스플레이 특허기술평가를 진행하였다”고 전했고, 서재호(포스코일텍 사원) 원우는 “기술 및 특허가치평가 강의를 통하여 기업기술가치평가사 자격증을 취득, 특허관리전문분야로 진출하였다”고 말했다. 이들 모두 아주대 지식재산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IP교육을 산업현장과 접목하며, 아주대 지식재산공학과가 현장감 있는 IP리더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지식재산, 즉 IP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CEO, 직장인, 학생 등의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덮죽’ 등 상표권과 디지털전환에 따른 특허출원, AI, AR, VR 등 다변화되어 있는 특허출원의 동향과 디스커버리 등 법 제도의 대응도 필요하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지식재산공학과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격화되는 특허분쟁 시대에 기업에서 필수적인 특허창출, 저작권, 상표, 브랜드 관리 등의 지식재산 교육을 통한 경쟁력 있는 IP리더 양성과 IP공학 등 지식재산 관련 법학의 융합교육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주대 지식재산공학과는 지식재산공학입문, TRIZ, 특허법, 상표법, 저작권법, 국제 지재시스템, 가치평가, 지식재산의 분쟁 소송 등 최근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특허분쟁 시대에 맞는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특허출원 시 필수사항인 선행기술조사는 물론 특허맵, 출원명세서 작성실습, 특허관련송사실무 등 교육과정과 특허와 창업, 창의성 교육,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 특허영어 등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해외연수 포럼도 아주대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오사카 공대, 중국 상해교통대, 대만 카오슝과기대, 러시아 극동연방대 등 해외 IP연수 포럼 프로그램으로 세계화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아주대 공학대학원 지식재산공학과는 IP전문가 시대의 도래, IP마켓의 확대,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수요 급증 등 시대적 요청과 수요에 따라 2009년 개설한 지식재산공학과는 지난해 신지식인 유공자 3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재산 교육의 장으로 손꼽힌다.

아주대 지식재산공학과 석사과정은 매주 토요일 집중 강의로 직장인은 물론 기업 대표, 연구원 등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