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가 개최한 '2023년도 부산지역 글로벌IP스타기업 지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11일, 호텔 아쿠아펠리스에서 ‘2023년도 부산지역 글로벌IP스타기업 지정식’을 개최했다.

특허청과 부산시의 지원하에 추진되는 ‘글로벌IP스타기업(IP기반해외진출지원)’은 수출역량과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당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총 3년간 지식재산권 맞춤 지원을 통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정식에는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을 필두로, 올해 신규로 선정된 ㈜학산, ㈜화신볼트산업, 아쿠아셀㈜ 등을 포함한 총 12개사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내 우수한 수출유망 기업대상으로 지재권 기반의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식재산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출기업으로서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