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자율주행 로봇 기업 민생현장 목소리 청취

㈜트위니, 특허청 IP-R&D 사업 참여로 물류 이송 로봇 상용화 성공

특허뉴스 심재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0:17]

특허청, 자율주행 로봇 기업 민생현장 목소리 청취

㈜트위니, 특허청 IP-R&D 사업 참여로 물류 이송 로봇 상용화 성공

특허뉴스 심재석 기자 | 입력 : 2024/02/02 [10:17]

  

특허청은 2일, 특허청이 지원한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IP-R&D)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식재산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전 유성소재 자율주행 로봇 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트위니를 방문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우측)가 주식회사 트위니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이 지원하는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IP-R&D) 사업’은 연구개발 초기단계에서 전 세계 특허정보를 분석해 ▲기업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R&D 방향 설정 ▲해외장벽 특허를 극복 ▲특허기술 공백영역에 대한 유망특허 선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허청이 방문하는 주식회사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 전문기업으로, 특허청 사업을 통해 특허뿐 아니라 서비스 모델 및 UI/UX를 발굴·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생활 물류용 로봇을 상용화했다. 다수의 해외 특허를 포함한 150여건의 IP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IP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의 협업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IP-R&D 사업 등 특허청 지원시책을 설명하며, 자율주행 로봇과 소프트웨어 등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우리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특허 전략뿐 아니라 상표·디자인·서비스 관점의 전략도 중요하다”며 “업계와 소통해 우리 중소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 지원시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좌측 왼쪽에서 1번째)가 주식회사 트위니에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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