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서비스 성장 특집⑩] 로우파트너스, 특허정보 활용한 딥테크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시스템 개발

IP빅데이터 기반 딥테크 창업 및 사업화/투자지원 시스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19:08]

[IP서비스 성장 특집⑩] 로우파트너스, 특허정보 활용한 딥테크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시스템 개발

IP빅데이터 기반 딥테크 창업 및 사업화/투자지원 시스템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8/31 [19:08]

▲ 출처=freepik  © 특허뉴스

 

▲ 로우파트너스 로고(출처=로우파트너스 웹페이지)  © 특허뉴스

 

 

로우파트너스(대표 황태형)2016년에 설립되어 대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술기반 기반 기획형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특허청과 특허정보원이 추진하는 지식재산서비스 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딥테크 기술창업 및 사업화 지원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우수한 딥테크 R&D 결과물의 스타트업 창업, 그리고 특허정보의 활용

 

딥테크 기술을 활용한 기술창업은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일반기업 대비 생존율은 높으나, 창업자 단독으로의 기업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연구성과물의 직접사업화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는 딥테크 창업 역량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기에 대학, 출연연의 딥테크 R&D 결과물 기반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같은 투자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딥테크 연구개발 대상과 관련해서는 부처별, 기업별, 기관별로 일부 서비스되고 있으나 기술 탐색 중심의 시스템으로 창업 투자 관점에서 수요자-공급자 간 매칭과 관련된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로우파트너스는 양자 간의 맞춤형 매칭을 위해서는 수요대상 기업의 기술 포트폴리오 및 시장성 정보와 더불어 투자 관련 정보가 동시에 판단되어야 함에도 기술-특허-시장-투자 관련 데이터의 융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필요한 수요자-공급자 매칭 창업 플랫폼구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위해 시장 정보를 반영하고 있는 특허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 등 문제점 해소를 위한 R&D에 착수했다.

 

▲ 로우파트너스 소개(출처=로우파트너스 웹페이지)  © 특허뉴스

 

 

로우파트너스&테크디엔에이, 특허정보 관점의 투자사-스타트업 매칭 서비스 개발 중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우파트너스는 2023년부터 테크디엔에이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테크 기반의 스타트업 창업, 중견기업의 신사업 스핀오프(M&A)를 위한 수요자-공급자 간의 니즈 및 보유 딥테크 기반으로 최적의 매칭 & 추천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시스템은 딥테크 창업 및 사업화 의지가 있는 기업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자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우파트너스-테크디엔에이 컨소시엄의 딥테크 기반 특허정보 활용 시스템의 경우 딥테크`특허정보`에 방점을 둔 개발 방향이 사업적인 측면에도 매력을 높이는 부분으로 보인다. 해당 시스템은 창업 및 사업화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집중 대상은 바로 `수요-공급 매칭`이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는 특허정보 관점에서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매칭과 관련된 시스템이 부재한 상황에서 해당 시스템 개발이 완료될 경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요와 공급 양방향 딥테크 기술 매칭을 하고, 이후 특허정보 기반 액셀러레이팅 및 초기 투자에 활용을 함으로써 딥테크 창업 투자와 사업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2024년 서비스가 개시된다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을 넘어 미래 신사업을 탐색하고 준비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지원=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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