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IP 투자 유치 기회... '2024 특허청 X 디캠프 디데이' 개최

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최대 3억원 투자 및 창업공간, IP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회 제공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6:04]

우수 IP 투자 유치 기회... '2024 특허청 X 디캠프 디데이' 개최

특허청,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최대 3억원 투자 및 창업공간, IP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회 제공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3/28 [16:04]

 

▲ 출처=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28일,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2024 특허청 X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데이’(이하 ‘디데이’)를 개최한다.

 

특허청은 지난 ’19년부터 국내 19개 주요 금융기관이 출연해 2012년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협업해 우수 특허 기반의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와 IP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디데이를 매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202개 IP창업기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인터뷰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기업이 투자유치 피칭을 선보인다.

 

행사에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프리미엄 비료를 제조하는 ㈜엠씨이, AIoT 기반의 방문객 개인화 빅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즈㈜ 외에 ㈜미드바르, ㈜퍼스트랩, 텍스타일리 등 총 5개 기업이 참가한다.

 

▲ 디데이 출전팀  © 특허뉴스


이날 현장 심사를 통해 특허청장상과 디캠프상 각 1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허청장상 수상팀은 특허청의 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지원사업 우선 선정과 지식재산 창업경진대회 출전권 부여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모든 출전 기업에 투자관계자의 심사를 통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으로부터 최대 3억원의 투자와 창업공간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뒷줄 왼쪽에서 5번째)이 투자유치설명회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디데이는 혁신 창업기업들의 등용문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회”라면서 “특허청은 우수 특허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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