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원격제어기술로 여수엑스포 빛낸다

로봇팽이 ‘알탑스핀’, 로봇물고기 ‘아라’ 선보여

특허뉴스 | 기사입력 2012/05/01 [14:22]

로봇 원격제어기술로 여수엑스포 빛낸다

로봇팽이 ‘알탑스핀’, 로봇물고기 ‘아라’ 선보여

특허뉴스 | 입력 : 2012/05/01 [14:22]
대한민국을 이끄는 특허기술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로봇부문 공식상품화권자 SRC(주)…

세계인의 축제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5.12부터 8.12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시 여수신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로봇부문 공식상품화권자인 SRC(주)(대표이사 서영주)는 차세대 동력사업인 로봇부문 공식상품화권자의 치열한 경쟁에서 선정된 만큼 SRC(주)가 동종업계인 다른 분야보다 그 기술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재확인 시켜준 것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 세계적 축제행사인 2012 여수세계국제박람회에서 SRC(주)의 로봇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SRC(주)는 무선 조종형 로봇팽이인 ‘알탑스핀’, 로봇물고기 ‘아라’를 비롯, 여수세계박람회 캐릭터인 여니수니 안내용 로봇, 여러 가지 센서를 갖춘 거북이로봇 등 로봇상품을 개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봇부문 선정은 단 한곳을 선정하는 부문이여서 그 의미가 더욱 달랐다.”, “그 동안 기술개발 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휘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SRC(주) 서영주 대표이사는 전했다.
교육용 로봇에서 시작해 산업 전 분야에 로봇기술을 접목해 나가고 있는 SRC(주)는 대한민국 교육용로봇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전문기업이다. 유치부부터 대학부까지 연결되는 모든 수준의 교구 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SRC(주)는 현재 전국 40개의 공교육 지사가 활동 중이다. 전국 1200여개 초등학교에 방과 후 특기적성 로봇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SRC(주)는 국내 대회용 로봇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이제 SRC(주)는 이같은 로봇산업을 기반으로 수중환경정화 물고기 로봇, 각종 박람회의 행사캐릭터와 도우미로봇, 태양열?풍력을 이용한 신재생교육용기자재 기발, 1인승 전기구동 3륜 차량 개발 등 전 산업분야에서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로봇분야의 다각적인 기술개발로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선정,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시범사업 2011 교육용로봇시범사업선정, 대우조선해양 로봇관 조성사업 로봇아쿠아리움 사업자선정, 과천과학관(로봇상설체험관)로봇물고기 전시 등의 쾌거도 이루었다.
서영주 대표이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휘장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로봇전문업체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특허뉴스

무선 조정형 팽이로봇 ‘알탑스핀’, 2012 여수엑스포 첫 선
 
무선 조종 가능한 팽이형 로봇 ‘알팝스핀’은 팽이 형태의 기능성 로봇으로 기존 단순히 회전만 하는 팽이 형태의 단순 놀이기구로서의 기능에서 탈피하여 지속적인 회전과 함께 방향 조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액세서리의 부가도 가능하게 하여 기능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로 하여금 놀이기구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동역학적 및 무선 통신 원리 면에서의 학습 효과도 도모할 수 있는 무선 조정 가능한 팽이형 로봇을 제공하고 있다.
SRC(주)에서 이번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모션인식이 가능한 팽이로봇 ‘알탑스핀’의 기대치는 상한가이다.
일명 팽이의 기능을 그대로 살린 R-TOP SPIN은 기존 지하철역이나 문구점 등에서 판매하는 여타 기계식 팽이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R-TOP SPIN은 IR 통신을 이용한 리모컨 조정형 자율이동 로봇형 팽이로 실제 팽이처럼 바닥에 놓고 돌린 뒤 리모컨을 이용해 모션으로 스핀을 주면 더욱 세게 돌아가며 일반 팽이를 돌리는 듯 한 느낌을 심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실제 팽이 놀이처럼 팽이싸움도 가능해 어린아이들에게 교육용 완구로 선물해주기에 그만이다. 충전 방식도 건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USB를 사용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SRC(주) 서영주 대표이사는 “R-TOP SPIN은 과거에 사용하던 팽이처럼 끈을 이용하지 않고 바닥에 놓고 돌리면 알아서 돌아가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팽이를 세게 돌리고 쉽다면 리모컨을 잡고 모션으로 스핀을 주면 세게 돌아가기 때문에 실제 팽이를 돌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R-TOP SPIN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가 감탄한 SRC(주) 로봇물고기,  
이제 우리집 수족관에서도 로봇물고기 ‘아라’를 만난다
▲     ©특허뉴스

2011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SRC(주)의 관절형 로봇물고기. 이번 2012 여수세계엑스포에서도 선보인다. SRC(주)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각 가정마다 로봇물고기를 키울 수 있도록 소형 로봇물고기 ‘아라’를 개발 출시한다. 로봇팽이 알탑스핀과 마찬가지로 여수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소형 로봇물고기 ‘아라’는 기존의 수족관에서도 키울 수 있으며 여러 마리를 동시에 키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창의력과 교육효과도 배가시켰다는 평가이다. 이미 대형 아쿠아리움에서 선보인 SRC(주)의 로봇물고기는 터치패널을 통해 명령을 전달할 수 있으며 수중 환경상태를 계측해 전송하는 지능을 갖고 있다.
서영주 대표이사는 “로봇의 기본은 튼튼한 본체와 각종 환경에서 주어진 미션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로봇물고기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뢰성이 뛰어난 통신방식을 사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의 교육용 로봇 ‘휴나로보’
 
SRC(주)는 국내 로봇시장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활발하게 나서, 2009년 3월부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해외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로 시작한 SRC(주)의 해외 마케팅은 중국, 동남아시아, 스페인, 멕시코, 방콕, 베트남 등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다.
SRC(주)의 지능형 교육용로봇은 초급과정, 중급과정, 심화과정, 대회용 로봇분야 등에서 모두 유사업체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서영주 SRC(주) 대표이사는 “로봇은 초중등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워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일부 무자격 저 품질 업체의 로봇으로 인해 미래 인재들이 과학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 로봇부문 휘장업체 선정은 SRC(주)의 교육용 및 캐릭터로봇의 세계화에 날개를 탄 셈이다.

태양 풍력에너지 등 미래인재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SRC(주)는 최근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교육기자재 사업에도 진출했다. 화석에너지 고갈은 필연적이지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상태에서 미래의 인재들에게 신재생에너지를 실제 다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단순히 교육적인 측면을 떠나 현 기성세대의 의무라는 것이 서영주 SRC(주) 대표의 지론이다.
태양광 발전장치는 학습자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태양광발전의 원리와 해결과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태양의 고도와 입사각 등을 직접 고정식과 고정가변식 방식을 통해 모두 제어하고 최적의 태양광 발전 효율을 알아보도록 하여 미래인재들이 태양광 발전을 깊이 이해하도록 하고 풍력 발전도 주어진 실험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전력변환 등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모두 학습자의 교육수준에 따라 대학, 전문대학 및 특성화고 등에서 수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성장사업 국책사업 파트너 SRC(주)
 
1인승 이동장치로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셰그웨어’와는 개념이 다른 1인승 전동 3륜차량 시스템도 SRC(주)의 개척분야 중 하나다. 케빈형 차체시스템에 이어 틸팅각 가변식 조향장치를 채택하고 있는 1인승 전동 3륜차량은 NEV운행장치로 운행에서의 안전성을 크게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운전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그 차량은 자체 개발한 모터를 채용했고, 엑티브 틸팅시스템으로 회전시 안전각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했다. 그 차량은 자체 개발한 모터를 채용했고, 엑티브 틸팅시스템으로 회전시 안전각을 스스로 유지하도록 했다. 여기에 이어 노인이나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센서로 측정해 관제센터에 전송해주는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돌봄용 자율이동형 전동카도 SRC(주)의 주요 프로젝트 중의 하나다. 인간, 자연, 로봇이 조화되는 미래를 현실에 앞당기는 SRC(주)는 또한 필리핀 마닐라이 한 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수업 봉사를 실시하는 등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SRC(주)는 중기청의 ‘활력징후 검출을 통한 노인 장애인 돌봄용 자율이동형 원격모니터링 전동카 개발’, 지식경제부의 ‘1인승 3륜 전기차량 개발’, ‘전동바이크용 외전형 유도전동기와 구동모듈 개발’, 전남지식센터의 ‘특허스타기업 지원사업’ 등 굵직굵직한 국책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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