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처와 협약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29 [13:53]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처와 협약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2/29 [13:53]

▲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학장 허강무)이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처(처장 박행규)와 공익사업 보상실무 교육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뜻을 같이 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공익사업 보상업무 인재양성 협력, 보상제도 등 공동연구도

최근 LH 기획처와도 협약, 보상업무 인재 양성 기반 ‘탄탄’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글로벌융합대학(학장 허강무)이 한국부동산원 공익보상처(처장 박행규)와 공익사업 보상실무 교육을 통한 관련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뜻을 같이 했다.

 

최근 LH 기획처와 공익사업 보상업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글로벌융합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 분야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게 됐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오후 전북대 글로벌인재관에서 허강무 학장과 박행규 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익사업 보상업무 전문인재 양성에 협력하고, 공익사업 보상제도 개선 등 공동 연구 및 교육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허강무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상전문 인력양성과 공익사업제도 공동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전북대 학생의 공기업 취업기회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학생 경쟁력 높일 반도체 교육 진행

 

▲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반도체캠프 일환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 20시간 과정 운영

사전 학생 대상 수요조사 통한 맞춤형 과정 개설로 만족도 제고

 

전북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분야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융합전공 소속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증착 공정교육의 이론 및 실습, 반도체 공정 중 증착 공정에 이용되는 장비의 이해와 공정 방법에 대한 교육, 증착장비 3종(DC Sputter, E-beam evaporator, PECVD), 증착 후 분석 장비인 SEM 장비교육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업단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반영하여 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도체분야를 이끌어 나갈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과 '최우수'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대응자금 확보, 교내외 협력체제 구축 및 홍보활동 부문 높은 평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중앙도서관(관장 이준영)이 운영하는 농·축산·수의학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3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사업은 외국 학술정보를 국가적으로 공동 활용하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0개 대학도서관에 주제별 센터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2009년 외국학술지지원센터로 선정되어, 농·축산·수의학 분야 핵심 외국학술지 874종(논문 206만 편)을 구독·수집해 전국 모든 연구자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국가 연구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평가 4개 영역 10개 지표 중 대응자금 확보, 교내외 협력체제 구축 및 홍보활동 부문에서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전북대학교는 성과지원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준영 도서관장은 “전북대학교가 권역별 10개 주제 분야 국가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거점대학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글로컬 선도대학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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