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재영 교수, 농축산식품부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 위촉

2년 임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탄소중립기술 현장 보급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1:38]

[전북대] 조재영 교수, 농축산식품부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 위촉

2년 임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탄소중립기술 현장 보급

특허뉴스 박진석 기자 | 입력 : 2024/04/01 [11:38]

▲ 조재영 교수(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북대학교 조재영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환경화학과)가 농림식품 R&D 정책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2년이다.

 

농림식품과학기술위원회는 농림식품과학기술 분야 주요 정책 수립, R&D 사업평가, 성과관리 및 예산투자 등을 심의 조정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위원회다.

 

조재영 교수가 속한 농업환경·정책분과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정책개발 및 연구사업 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조재영 교수는 “탄소중립 기반의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탄소저감 농업기술 실용화 확대, 온실가스 흡수기능 강화, 탄소중립기술의 현장 실증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위원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의대 동문 김송규 원장, 1천만 원 기부

 

▲ 수의과대학 동문인 키움팜 동물병원 김송규 원장(88학번)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또다시 기부이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 위해 발전기금 출연 

 

“수의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수의과대학 동문인 키움팜 동물병원 김송규 원장(88학번)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규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원장은 모교 대학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는 평소 생각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1천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김 원장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전북대학교가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탑 100 대학으로 도약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수의과대학 후배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의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전북대,조재영교수,김송규원장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