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주제발표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확보 위한 지원 강조
전북형 아동 돌봄체계 구축, 전북지원단 기능 필요성 밝혀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4:52]

전북대, 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주제발표 통해 지역아동센터 공공성 확보 위한 지원 강조
전북형 아동 돌봄체계 구축, 전북지원단 기능 필요성 밝혀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6/21 [14:52]

▲ 전북대가 지역아동센터 운영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전북대)  © 특허뉴스

 

전라북도 위탁을 받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단장 박신애)이 6월 20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대 최원규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원대 장영은 교수(사회복지학부)가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운영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장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지원과 종사자들의 전문성 확보와 처우 개선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북형 아동 돌봄체계 구축 및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기능의  필요성도 밝혔다.

 

이어 김정 전라북도 복지여성국 과장과 박경수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박용근 도의원(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주연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채현주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 토론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논의했다.

 

박신애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장은 “이 토론회가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도입과 더불어 다가오는 지역역아동센터 20주년을 되돌아보고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서비스 중심 기관으로서 강점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2021년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채현주 회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최영순 회장),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지부(김해영 회장), 전북지역아동센터연대(이월순 회장)와 협약을 통해‘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를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이 결실로 정책연대 공동 주관의 2023년 지역아동센터 토론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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