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략기술 육성 지원 위한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 출범

12대 국가전략기술별 전담 특허분석관 및 분석요원 구성
특허 분석 결과를 R&D 부처에 제공하여 R&D 정책에 활용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2/21 [14:22]

국가전략기술 육성 지원 위한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 출범

12대 국가전략기술별 전담 특허분석관 및 분석요원 구성
특허 분석 결과를 R&D 부처에 제공하여 R&D 정책에 활용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02/21 [14:22]

 

 

특허청은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이하 ‘지원단’) 출범식을 21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제·외교·안보적 가치를 고려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체계적 육성 지원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해 9월 시행한 바 있다.

 

지원단은 특허기반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술 분야별 박사, 변리사 급의 기술과 특허 전문성을 갖춘 특허전담관과 분석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R&D 부처, 전문기관이 R&D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최근 국가 경제안보를 목적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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