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 당선

수가 정상화·소송대리권 확보 기치 내세워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23:47]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 당선

수가 정상화·소송대리권 확보 기치 내세워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02/23 [23:47]

▲ 제43대 대한변리사회 회장 김두규 당선자(제공=변리사회)     ©특허뉴스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 선거에서 김두규 변리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두규 변리사를 4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년이고, 43대 회장 임기 시작일은 오는 3월 1일 부터이다. 

 

김두규 당선자는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으로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두규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어 당선됐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변리사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내외 귀빈 및 회원 1,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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