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 산업포장 수상.. 자동차산업발전 기여

차량 전장부품실장 기술혁신 등 공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선도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5/09 [17:48]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 산업포장 수상.. 자동차산업발전 기여

차량 전장부품실장 기술혁신 등 공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선도

특허뉴스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05/09 [17:48]

 

▲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이사  © 특허뉴스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9일 서울 서초 JW메리어트호텔에서 21회 자동차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각 유공자에 대해서 포상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오정기 대표는 차량 전장부품 PCB(인쇄회로기판) 실장(Assembly)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EMI(전자기 간섭) 등 전기차(EV)의 전자파 차폐 기술을 지속 연구개발하여 차량의 기술적 안정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오정기 현대하이텍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우측 사진 왼쪽 두번째 오정기 대표이사(제공=현대하이텍)  © 특허뉴스

 

현대하이텍은 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유동인쇄회로기판) MLB PCB(Multilayered Printed Circuit Board, 적층인쇄회로기판)를 활용한 FPA(Fine Pitch Assembly, 미세실장) 초격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8년 창사 이래 26년간 차량 전장 부품 및 실장 분야 기술 혁신으로 자동차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R&D센터 지속 투자로 초()미세 부품 실장 기술력을 지속 개선하고, 전자기 간섭(EMI) 차폐 기술 확보로 전기차(EV)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며 관련 특허 확보로, 미래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선도적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하이텍과 글로벌하이텍전자로 이루어진 하이텍그룹은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고용 유지 등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수억원의 대학발전기금 출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ESG 경영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으며, 자체 축적한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펠 슬립케어(HAPEL Sleepcare)’ 등 스마트가전사업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텍그룹 이상진 경영본부장은 대표님의 경영철학이자 그룹 비전인 ‘Movement to Better Tomorrow’와 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기술과 특허를 지속 개발·등록하고, 자사가 보유 중인 전자파 차폐 기술 국산화를 통해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할 것이라며 아울러 해외가 아닌 경기도 광주 소재 본사에서의 전량 생산 지속을 통해 해외로의 기술 유출을 막고 국내 일자리 창출 등 고용활성화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 누계 1천만대를 넘어선 1999512일을 기념하며 2004년부터 매년 512일로 제정되었으며,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들을 포상하고, 자동차 산업발전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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