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K-뷰티 지속 성장... 해답은 지식재산

이인실 특허청장 “지속적인 K-뷰티 성과 확대 위해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와 분쟁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특허청·화장품업계, 지식재산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4:30]

[적극행정] K-뷰티 지속 성장... 해답은 지식재산

이인실 특허청장 “지속적인 K-뷰티 성과 확대 위해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와 분쟁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특허청·화장품업계, 지식재산 분야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특허뉴스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2/10/18 [14:30]

▲ 출처_freepik  © 특허뉴스


특허청이 18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화장품업계 주요기업의 지식재산(IP) 담당 관계자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92억 달러로 ’17년 50억 달러, ’19년 66억 달러에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 생산은 ’20년 4조 5,325억원에서 ’21년 4조 9,891억원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화장품업계 지식재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장품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알려졌다. 

 

▲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3번째)과 화장품 업계 주요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에 따른 기초소재·원천기술 핵심특허 선점과 K-브랜드 무단선점, 위조상품 등 지재권 침해에 따른 분쟁 이슈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지식재산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 화장품기업 상표의 해외 무단선점 적발 건이 ’19년 206건에서 ’20년 754건, ’21년 952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류 열풍에 따른 외국기업 등에 의한 우리기업 상표 무단선점과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 실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피해 방지를 위한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특허청은 K-브랜드 무단등록 방지 및 위조상품 유통 피해 방지를 위한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노력과 피해 발생시 이의신청·무효심판 지원, 행정단속, 민‧형사 소송 컨설팅 등 대응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특허관 신규 파견, 해외지식재산센터 개편 등 우리기업에 대한 현지 지원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인실 청장은 “K-뷰티의 성과를 지속 확대하기 위해서는 경쟁자와 후발주자들의 시장진입을 어렵게 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와 분쟁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허청은 글로벌시장에서 우리기술과 상품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 핵심특허 확보, 해외 상표 무단선점 및 위조상품 근절, 분쟁대응 등의 대책을 강화하는 등 K-뷰티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7번째)과 주요 인사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식재산정책 수요자인 기업들이 겪는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현장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식재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미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LG특허협의회, SK그룹과 간담회를 진행한 특허청은 10월 18일 화장품업계에 이어 11월에 삼성그룹, 중기중앙회 회원사, 제약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12월엔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와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번 간담회에는 화장품업계의 대·중견·중소기업을 대표하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홀딩스㈜, 해브앤비(유), ㈜바람인터내셔날, ㈜페렌벨의 지식재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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