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운대, 한림대 등 11개 전문기관, ‘2023 지식재산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 인증강원도경제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11개 전문기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이하 협회)는 1월 30일,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교육 및 자격검정에 대한 인식 및 저변을 확대해 보다 나은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교육 제공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IP서비스 우수 교육기관 인증 심사를 마쳤다.
2022년 지난 한 해 동안 IP서비스 전문 교육 과정 및 자격검정을 활용해 대학생, 고등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 등에게 관련 교육을 제공한 대학교 및 고등학교 등이 인증 심사 대상이다.
협회는 이들 기관에 대해 담임 강사, 관련 교수 등이 IP서비스 전문교육 수행 인프라, 관리역량, 성취도 등 다방면으로 검증 및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경제진흥원(강원지식재산센터), 경성대학교, 광운대학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서울),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 총 11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권지현 광운대 법학부 교수(IP융합인재양성사업 책임교수)는 “광운대는 지난 해 부터 교육부와 특허청의 신산업 분야 IP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IP정보검색사 및 지식재산능력시험 관련 교육 및 응시를 지원하고, 특허청이 주최하는 CPU 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다양한 IP인재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IP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다양한 IP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지식재산 전문성과 역량을 더욱 함양시키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4년 연속으로 IP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에 인증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산학협력단에서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생 대상 IP 관련 전문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LINC3.0사업단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의 기술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IP정보검색사/분석사 교육 진행 등 여러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증된 것 같아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도 한양대학교 학생들의 기술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IP 관련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1개 인증기관 모두 축하드리고, 소속 구성원 등 개인과 기관의 IP역량강화 등을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신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님들과 책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IP서비스 전문교육과 연계 시행하는 IP정보검색사 일반 자격검정(특허, 실용신안 분야)은 2022년 말 기준으로 전체 174회 시행되어 합계 3,350여명이 응시하였고, 2,17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상표 분야 조사·분석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 인력 식별체계 마련을 위해 작년에 ‘상표정보검색사’ 자격등록을 마치고 올해 검정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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