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CEO] 핵폭탄 급 미생물 개발... 수십조 가치MEG바이오연구소, “지금까지 이런 미생물은 없었다”
동물사체 처리장치 바이오 아크, 매몰, 이동, 침출수, 토양·지하수오염, 전염병 확산 → "NO"
4차 산업혁명 시대 헬스케어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용어가 마이크로바이옴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 공생하는 미생물 군집의 유전정보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의 도입으로 미생물 유전체 데이터베이스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다양한 연구결과, 이러한 미생물들은 인체 내에서 대사물질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인체의 섭식, 대사작용, 면역체계, 신경계, 정신건강, 약물 반응성 등의 다양한 인체의 생리작용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이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미생물
지구상 최초 생물인 미생물. 공기 중, 물속, 땅속, 온천수, 바위속, 심지어 인간의 몸속에도 미생물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곳까지 지구의 모든 환경 속에 살아간다.
과연 미생물이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 미생물은 매우 작아서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어느 곳이나 존재하는 미생물은 인간과 더불어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미생물이라 하면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곰팡이균 등 건강에 해로운 병원균만을 많이 떠올린다. 때문에 미생물은 더럽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많다.
반면, 한국인이 즐겨먹는 김치, 젓갈, 된장 등 발효음식에 많이 있는 몸에 좋은 유산균 등 유익한 미생물도 많다. 장내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비만과 날씬함이 결정되고, 면역기능, 치매, 우울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미생물 산업
전 세계 팬데믹 상황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 사스, 매르스,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염질병과 싸우기 위해 전 세계는 다양한 생물자원으로부터 유용물질을 찾기 위해 연구 중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많은 병사를 구해낸 항생제 페니실린처럼. 미생물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이유이다.
학자들에 따르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 우리가 분리해서 배양하고 있는 미생물은 1%도 되지 않는다고 추정하고 있어, 미생물 산업이 새로운 금광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생물의 빠른 증식율과 엄청난 식성은 환경은 물론 폐사축 처리, 하수처리 등을 오염없이 처리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증명되고 있는 미생물의 위력
전국을 강타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해 지자체에서 농가에 공급한 것은 다름 아닌 미생물이었다.
담양군, 곡성군, 태안군, 제주도, 순천시, 구례군, 남해군 등 침수된 축사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수인성 질병예방을 위해, 또 악취제거 및 가축면역증강을 위해 지자체는 친환경 미생물을 공급했다.
유용미생물은 가축 면역력 증가, 사료효율 향상,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가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뿐이 아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아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정밀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장내 미생물 대사체를 제어해 당뇨병 치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고도 밝혔고,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연구팀은 장내미생물이 증식하는 ‘인공 장’을 개발해 미생물이 미치는 영향에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미생물에 대한 전 산업 분야의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바이오기업 (주)MEG바이오연구소(대표이사 이경원)가 핵폭탄 급 미생물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MEG바이오연구소는 바이오 미생물 분야로 26종의 분야별 종균을 특허 발의했다. 각 분야별 미생물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로 ▲축산분야의 분뇨악취제거 ▲폐사체 소멸과 로드킬 된 폐사체 처리 ▲반려동물들 중 안락사된 폐사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주로 소멸방식으로 처리하여 축산 농가와 지자체의 고민거리를 해결하여 전 세계적으로 호응과 각광을 받고 있다.
바이오 아크, 미생물로 폐사축 처리 흔적 없이 말끔히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소, 돼지, 닭 등 가축이 대거 폐사했다. 8월1~19일 기준 한우 1193마리, 돼지 6928마리, 육계 149만3907마리, 산란계 15만45마리, 토종닭 2만5301마리, 오리 25만8305마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자체들은 물에 빠져 폐사한 가축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사체를 제때 치우지 못하면 부패로 인한 심한 악취, 전염병 확산, 불법매립 문제,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MEG바이오연구소가 폐사축 처리에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생물은 자기의 생육환경에 맞는 곳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식한다. 유기물질이 많고 사체가 부패하는 곳에 가장 많은 미생물이 발견된다. MEG바이오연구소가 개발한 미생물은 화학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무동력으로 폐사축을 가축 뼈까지 흔적 없이 미생물만으로 처리한다.
MEG바이오연구소가 개발한 가축 사체 처리장치인 바이오 아크는 이번 폭우로 침수해 폐사한 가축이나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조류독감), 돼지열병 등과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에 감염된 가축이나 동물을 위생적이면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살(殺)처분하여 완전 부패·소멸시킬 수 있는 가축 사체 처리장치(특허출원 10-2019-0141478호)로 ▲무동력 에너지로 ▲FRP 저수조에 사체를 매립해 ▲미생물로 사체 감량화 진행 ▲친환경 식물성 미생물 제제 사용 ▲2차 환경오염 발생이 없다 ▲농가 자체 폐사축 처리방식 ▲외부 이동이 없으므로 질병전염 예방이 가능하다. 또한 폐사축 처리 후 악취없는 퇴비로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열병 등은 소, 돼지, 양, 염소, 닭, 오리 등과 같은 가축이나 야생 조류에 대한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악성 전염병이다. 이러한 전염병은 높은 감염률 때문에, 감염으로 판명된 축사의 가축은 물론, 전염병 발생지점으로부터 감염위험 반경 내에 있는 모든 가축을 지금까지는 땅에 매몰 처리했다.
매몰현장(매립지)엔 방수필름을 깔아 침출수의 누출에 대비하고, 한쪽에 침출수 배출관이 딸린 정화조를 매설, 살처분 가축 사체를 넣고 복토하여 다진 다음 곳곳에 배기관을 설치하여 사체가 부패하는 동안 발생하는 가스와 악취가 대기 중으로 방출한다.
하지만 방수필름은 투하되는 전염병 감염 가축의 뿔이나 굽 같은 부분에 찔려서 혹은 구덩이 바닥의 돌, 지중 장애물에 닿은 방수지 부분이 가축의 투하 중량으로, 또는 심한 요동으로 인하여 쉽게 찢어져 구멍이 생기기 쉽고, 이 구멍을 통해 사체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침출수가 누출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경사지에 전염병 감염 가축을 매립한 경우, 이번 같은 폭우 시 스며드는 빗물의 수압과 그 토압에 약해 붕괴될 우려 때문에 침출수와 사체의 유실로 인한 전염병 등 폐해가 심각할 수 있다. 특히, 평지에 전염병 감염 가축을 매장한 경우 침수로 인한 침출수 범람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가축사체를 땅 속에 매몰할 경우는 지상 밖에서 방치할 경우 보다 공기 순환의 부족으로 사체 분해속도가 훨씬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분해가 천천히 진행될 경우, 분해가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까지의 악취와 가스가 계속 발생되어 주변 환경오염은 물론 사체의 분해와 부패로부터 유발되는 환경오염원이 토양 속으로 유출되거나 자연 소멸되어 토양이 완전 회복할 때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MEG바이오연구소가 개발한 가축 사체 처리장치인 바이오 아크는 침수로 인해 폐사한 가축이나 전염병 등에 의해 살처분되는 가축 사체를 위생적이면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살처분하여 완전 부패될 때까지 저장하여 처리할 수 있는 가축 사체 처리장치이다.
MEG바이오연구소에서 개발한 고온에서 서식하는 미생물로 특수한 효소와 각종 고분자 물질을 생산하여 고온환경 및 중금속, 황하 수소 등 독성물질에 높은 내성을 갖는 호기호열성 미생물과 참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오동나무, 왕겨와 진흙을 이용하여 제조한 미생물 제제를 가축 사체를 매몰하기 위한 톱밥에 혼합하여 가축 사체 부패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고, 무동력 융합 시스템으로 미생물을 접종한 천연 식물성 제제로 쉽고 폐사축을 빠르게 분해처리 할 수 있다.
가축 사체 처리장치인 바이오 아크로 폐사축 처리 시 첫째, 살처분하기 위한 가축 사체를 땅에 매몰하지 않고 둘째, 밀봉과 이동이 가능한 처리조 내에서 톱밥으로 매몰함으로써 셋째, 전염병에 감염된 사체를 매몰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넷째, 침출수의 누출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여 주변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미리 제작하여 보관하고 있다가 살처분 가축 발생시 신속하게 사용하여 전염병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으며,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 한마디로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이다.
바이오 아크 설치는 지상과 매립설치 두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지상설치의 경우, 농장주와 협의 후 바이오 아크를 설치할 장소를 선정, 폐사축 감량을 위한 내부의 미생물이 접종된 식물성 제제를 넣으면 설치가 완료된다.
매립설치의 경우도 농장주와 협의 후 매립할 장소 선정, 바이오 아크 모델에 따라 매립위치에 땅을 판다. 320모델은 1.7m, 325모델은 2.2m, 구덩이 지름은 3.5~4m가 적당하다. 구덩이에 바이오 아크를 매립하고 상부는 20~30cm 나오도록 설치하고 주변 평탄화 작업까지 하면 마무리된다. 지상설치와 마찬가지로 폐사축 감량을 위한 식물성 소멸 제제를 바이오 아크 안에 넣어주면 마무리된다.
실제, 2020년 1월 11일 양계 폐사축 300마리 감량화 과정을 시작해 2020년 1월 21일 바이오 아크 운용 10일째 폐사체 감량(소멸)이 완료되었다. 이 감량화 과정에서 4일째 내부를 한번 솎아주면 더 빠른 감량 및 소멸이 진행된다.
양돈 20마리 감량화 테스트과정도 놀라운 결과였다. 1일차 폐사축을 미생물이 접종된 천연 소멸제제와 섞어서 FRP저수조에 매립 후, 3일 뒤 폐사축 분해가 진행되고 7일차엔 몸과 내장은 분해되었고 뼈의 잔존물이 약간 존재하는 수준이다. 15일차 폐사축이 95%이상 감량 소멸되어 형체가 없다.
현재, 바이오 아크는 홍성 대흥농장(양계), 정읍 우리팜(양계), 아산 안골농장(양계), 홍성 제운농장(양계), 홍성 태기농장(양돈), 홍성 누리팜(양계) 등에서 폐사축 처리에 사용되고 있다.
이경원 MEG바이오연구소 대표는 “바이오 아크는 가축 사체의 매몰에 사용되는 톱밥에 호기호열성 미생물과 참나무, 소나무, 물푸레나무, 오동나무, 왕겨와 진흙을 이용해 제조하여 유기물 분해력이 뛰어난 미생물 제제가 혼합되고, 이 미생물 제제에 의해 처리조 내의 공기 중에 오염된 성분이나 유해한 물질이 흡착되어 공기를 정화시키게 된다”며 “빠르게 악취를 제거하면서 분해하여 동물성 잔재물을 신속히 소멸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바이오 아크는 갑작스런 전염병 확산 상황에서 처리할 가축 사체양이 많더라도 협소한 면적에서 처리면적을 증가시켜 더 많은 가축 사체를 매몰 처리할 수 있어 많은 수의 살처분 가축을 처리해야 하는 매몰 장소의 선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박현옥 MEG 홀딩스 회장은 “바이오 아크의 사용으로 불법매립을 근절하고 외부 이동이 없어 질병원체 전염예방이 가능하고, 악취감량으로 민원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특히 침출수 감량과 토지오염 예방, 지하수 오염 예방을 할 수 있어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폐사축이 발생하면 농가 자체에서 폐사축 처리가 가능하고 퇴비화가 가능해 친환경 퇴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현재, MEG그룹은 미생물 개발 등 연구개발(R&D)은 (주)MEG바이오연구소가 주력하고 국내·외 판매와 마케팅은 MEG 홀딩스로 이원화해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 미생물 기업으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주목하라! 보이차 추출액... 탈취 및 악취제거 기능 더욱 강화
일반적으로 최고의 차(茶)로 잘 알려진 보이차는 녹차의 일종이기는 하나 녹차와는 달리 보이차 잎을 가열하여 볶은 다음 적당량의 수분을 가하여 대나무통과 같은 상자에 담아 공기 중의 미생물에 의한 발효가 일어나도록 소정기간 동안 방치하여 제조된다.
이러한 보이차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을 방지하며 소화를 돕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면역력증강, 숙취해소, 갈증해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이차 잎을 바실러스균을 이용하여 발효시킬 경우 탈취 및 악취(잡내)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최근에는 보이차 추출액으로 제조하여 각종 식품 첨가물로 사용하고 있다.
보이차를 발효시키는 방법으로는 공기중의 균을 바람을 통해서 접종하는 방법과, 특정 배양균을 보이차에 직접 접종하는 방법이 있다. 공기중의 균을 이용하는 방법은, 보이차 잎을 가열하여 볶은 다음 적당량의 수분을 가하고 방치하여 공기 중의 미생물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도록 하는 것으로, 접종 균을 구입하여 배양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발효는 균의 효소를 기반으로 가수분해에 의해 일어나,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발효 속도가 느려 효율이 떨어지고, 접종되는 균의 종류를 제어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특정의 배양균을 보이차에 직접 접종하는 방법은, 보이차에 배양균을 접종한 후 물을 뿌려 가수분해를 일으키면서 발효하는 것으로, 접종되는 균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균을 별도로 구입하여 배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균을 접종시킨 부분과 접종되지 않은 부분에서의 발효 정도 차이가 커서 보이차 전체적으로 균일한 발효가 이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MEG바이오연구소는 바실러스균을 이용해 보이차를 발효시킴에 있어 발효 효율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보이차 전체적으로 균일한 발효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바실러스균에 의한 탈취 및 악취(잡내) 제거 기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식품의 탈취와 잡내 제거를 위한 첨가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차 추출액 제조방법을 개발, 특허출원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를까? MEG바이오연구소는 보이차 잎의 균일한 발효를 위해 바실러스균(고초균)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볏짚을 20~30℃ 물에 침수시켜 15일 동안 바실러스균을 배양한다. 이후 볏짚을 제거해 액상의 바실러스균을 형성하고, 바실러스 액상균 형성단계에서 형성된 바실러스 액상균 15%와 보이차 생잎 85%를 균일하게 혼합해 MEG바이오연구소만의 노하우 기술인 적정 온도로 가열, 동시에 공기를 공급하여 일정기간 동안 발효시킨다. 특히, 보이차 잎 발효단계에서 발효된 보이차 잎을 건조시킨 후 건조된 보이차 잎을 물에 넣고 적정온도(특허기술로 비공개)로 24시간 가열해 추출액을 추출하는 보이차액 추출단계를 거친다.
MEG바이오연구소는 바실러스 액상균과 보이차 생잎을 균일하게 혼합하여 발효시켜, 바실러스균의 가수분해를 촉진하여 발효 효율을 더욱 높였다. 이는 곧 보이차 전체적으로 균일한 발효가 이루어져 보이차 추출액의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바실러스균으로 발효시킨 보이차는 식품 제조시 탈취 및 잡내를 제거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 첨가물로 유용한 효과를 나타낸다.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볏짚을 이용하기 때문에 직접 바실러스균을 별도로 구입하여 배양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렇게 개발된 보이차 추출액은 발효 건조된 보이차와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을 방지하며 소화를 돕고 위를 따뜻하게 하며, 면역력 증강, 숙취해소, 갈증해소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보이차 잎을 발효시킬 때 사용된 바실러스균(고초균)은 메주나 청국장과 같은 발효 식품 제조에 이용되기도 하는 유기물 분해 미생물로 분해효소 생성 역할을 해 이 효소들이 소화되기 쉬운 아미노산을 만들어 장운동에 도움을 주어 사람이나 가축의 변에서도 냄새가 적은 특징이 있다.
또한 바실러스균은 우리 몸의 장내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해 부패균이 만드는 발암물질이나 암모니아, 인돌과 같은 발암 촉진 물질을 감소시키고, 이러한 유해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설시키며, 바실러스균이 배양되면서 만들어 지는 '낫또키나제'라는 효소는 사람 피 속의 혈전을 용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바실러스균을 이용해 보이차 잎을 발효시키고 건조시켜 탈취 및 잡내를 제거하는 기능을 추가한 보이차 추출액을 제조, 맛을 저감시키는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잡내가 많이 나는 식품 제조시 식품 첨가제로 사용하면 냄새를 제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보이차 발효 추출액의 위력은 제주도에서도 진가가 드러났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톱밥에 보이차 발효 추출액을 안착시켜 괭생이 모자반, 구멍갈파래, 감귤 슬러지를 묻고 난 후 10여일 만에 완전히 소멸시켰다.
(주)MEG바이오연구소 제주지사 이상숙 지사장은 “한 농장에서는 폐사축을 처리하는데 뼈까지 소멸된 것을 축협직원과 제주도 공무원, 농장직원들도 확인하고 소멸뿐 아니라 냄새저감, 분해까지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미생물에 의한 친환경 방법으로 소멸과 냄새저감이 제주도 업계에 일파만파 알려지면서 양돈, 양계장, 도계, 축후 부산물 사업장 등 냄새를 저감시켜야할 곳에서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상태이다.
제주는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청정지역이다. 자연을 지키고 깨끗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주는 것 또한 어른들이 해야 할 의무이자 책무이다. 더 이상 땅에 묻어 토양을 오염시키고, 침출수로 수질을 악화시키고, 부패가스로 공기를 오염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소멸, 저감, 분해방법으로 내가 먼저 작은 것부터 시작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면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 제주를 더욱 아름답게 남겨줄 수 있다.
동물의 장 건강에 딱 좋다...바이오 보이팩
현재, 우리나라는 1~2인 가구수가 증가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면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애완견을 주거공간에서 기르는 가정에서는 애완견의 배변 냄새로부터 불쾌감을 감수해야 했다. 특히 축산농가의 경우, 경제적인 소득을 위해 기르는 소, 돼지, 토끼 등 가축에서도 악취발생으로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처럼 애완동물이나 가축의 배설물 악취를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왔지만 효과는 적은 반면 첨가물에 따른 사료 가격만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시기 MEG바이오연구소는 동물에 가장 취약한 각종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 예방은 물론 배설물 악취를 해소할 수 있는 동물용 음료 및 티백인 바이오 보이팩을 선보였다. 특허기술이 접목된 바이오 보이팩은 보이차 추출액 제조과정에서 기인한 결과물로 제조공정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동물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배설물 악취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탈취 성적서에 따르면, 암모니아 99% 이상, 트리메탈아민 99% 이상, 황하수소 70%, 메탈어캅틴 34% 등 탈취 효과를 보였다.
MEG바이오연구소는 앞서 언급한 보이차 추출물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된 발효된 보이차 잎을 건조시켜 1~5mm 입자 크기로 분쇄해 보이차 티백을 제공하고 있다. 농가는 동물이 먹는 물에 녹차 우리 듯 티백만 넣어주면 된다. 바이오 보이팩은 발효 보이차가 가지고 있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어 동물의 건강을 유익하게 하고 동시에, 탈취 및 잡내 제거 기능으로 배변 냄새나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발효 보이차의 항균 및 항염 작용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전염병을 예방함으로써 가축이 살처분되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미생물이 축산물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이경원 MEG바이오연구소 대표는 “장내 유효균의 증대로 가스제거와 소화 흡수율을 상승, 면역력 강화, 배변의 냄새제거 및 분뇨 분해, 소멸작용, 심지어 폐사율을 현격히 줄여 동물복지 실현 및 축산 농가의 수익증대와 환경의 질을 개선이 된다”며 또한 “농장주의 노동환경의 질적 개선효과, 노동시간의 단축 효과, 축산 동물들의 지방감량을 통한 불포화 지방산 증대를 통해 사람의 식생활의 질적 양적 효과 등이 있다”고 전했다.
역시 해답은 미생물... 블랜더 이용해 음식폐기물, 폐사축 소멸처리까지
가정이나 식당, 음식물 제조공장 등에서 쏟아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더 이상 매립할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음식물쓰레기를 아무데나 매립할 경우, 하천의 수질을 악화시키고 지하수를 오염시키며, 또한 부영양화를 초래하여 상수원과 농업용수를 오염시켜 악취나 해충 등이 발생하고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도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돼지열병 등이 발생할 경우, 많은 가축을 폐사시켜 매몰 처리해, 이 역시 악취는 물론 침출수로 인해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폐사축 등의 폐유기물 처리를 위한 많은 장치들이 개발되어 왔으나, 효율적인 처리와 악취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아 끊이지 않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MEG바이오연구소는 이 또한 미생물에서 해답을 찾았다. 음식물쓰레기, 폐사축 등의 폐유기물을 분해하기 좋은 크기로 분쇄하고 MEG바이오연구소에서 개발한 호열성 미생물을 투입하면 폐유기물 블랜더 시스템은 미생물을 이용해 분해처리 효율을 더욱 높여, 처리시간을 단축시키고 악취를 최소화했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소멸로 자연 그대로 되돌려 놓는다.
특히, 가축 등의 폐유기물을 컨베이어나 호이스트 등의 투입장치를 이용해 미생물과 함께 호퍼내에 투입하면, 분쇄기가 폐유기물을 분해하기 좋은 크기로 자동 분쇄해 하부의 교반통으로 유입시키고, 교반통 내에서 교반기가 폐유기물과 미생물을 균일하게 혼합하여 분해가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교반통에 설치된 히터와 산소공급기에 의해 교반통 내부 환경을 미생물이 폐유기물을 분해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되어, 폐유기물의 분해 효율을 높여 최종 처리되는 폐기량을 더욱 감량 즉, 소멸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생물 투입과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폐유기물의 신속한 분해 처리가 이루어지고, 이로써 폐유기물의 처리용량을 증가, 폐유기물이 분해되는 동안 악취발생을 최소화한다.
“우리 닭 농장은 냄새나지 않아요”... 친환경 계분 처리시스템 뜬다
소, 돼지, 닭 등의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다량의 가축 분뇨가 발생한다. 상상하고 싶진 않지만... 이러한 분뇨를 그대로 방류하거나 매립할 경우, 하천의 수질은 물론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또한 부영양화를 초래해 상수원과 농업용수를 오염시킨다. 악취나 해충 등의 발생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현재, 이러한 환경오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가축 분뇨를 정화 처리하여 폐기하거나 퇴비로 활용하고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축산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가축 중에서도 닭의 경우, 사육되는 수가 매우 많고 1마리당 1일 100g정도의 많은 계분을 배출하는 것도 문제지만 계분의 경우 퇴비화가 쉽지 않아 양계농가의 걱정이 많다.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계분을 처리하기 위해 기존에는 계분을 건조시켜 퇴비나 비료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처리시스템이 복잡하고 넓은 설치공간과 많은 설치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또한 계분이 건조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고, 계분이 건조되는 과정에서 많은 악취를 유발해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양계장 현실에서 답을 찾기 어렵다는데 있다. 대부분의 국내 양계농가에서는 양계장이 좁아 닭이 전혀 운동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섭취한 사료 대부분이 소화되지 않은 채 배설되어 다량의 계분을 발생한다.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을 경우 심한 악취와 함께 각종 해충이 유입되는 2차적인 문제도 발생한다.
이처럼 닭을 키우는 양계농가는 닭의 계분 처리와 악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고 있는 가운데, MEG바이오연구소의 친환경 계분 처리시스템이 각광을 받고 있다. MEG바이오연구소의 친환경 계분 처리시스템은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계분을 신속하게 처리조로 이동시키고, 처리조 내에서 호열성 미생물을 이용한 분해로 계분을 최대 90%까지 소멸시켜 폐기량을 감소시킨다. 또한 양계장의 가장 취약한 악취문제도 보이차 추출액을 이용, 계분이 발생해서 소멸되는 동안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해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계분 처리시스템은 양계장에서 사육되는 닭의 상태 및 호퍼로 배출되는 계분을 확인하기 위해 양계장 및 호퍼에 대하여 상하, 좌우방향으로 이동하도록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해 처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계분의 발생시점에서부터 분해 처리되어 소멸될 때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고, 이로써 계분의 이동 및 소멸시에 발생되는 악취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최근 양계농가에 MEG바이오연구소의 친환경 계분 처리시스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다른 차별화 선언한 (주)MEG바이오연구소
“지구를 푸르게, 자연에서 나와서 자연으로 돌아가자”
친환경 바이오 연구기업 (주)MEG바이오연구소가 추구하는 기업 이념이다. 지구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주)MEG바이오연구소는 환경 보호를 이루는 연구 개발을 통해 자연과 동물의 생태 환경의 회복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결과를 하나 둘 만들어 가고 있다.
박현옥 MEG홀딩스 회장은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함께 이롭게 되어 지구 온난화를 막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다하는 바이오 미생물 연구 생산 및 보급하는 친환경 연구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70년간 인류는 전쟁의 참화를 딛고 전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1차, 2차, 3차 산업 또한 기계화를 통한 자동화 공정을 이루어 대량생산을 통해 수요와 공급 법칙에 부족하지 않은 성장을 가져왔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다. 환경오염과 이산화탄소배출 증가, 오존층 파괴, 공기오염, 지질오염, 해양오염, 산림 훼손 등 많은 지구 온난화라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남극의 기온상승을 이끌었고, 이에 따른 빙하는 해를 거듭할수록 녹는 범위가 넓어져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가 지구촌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경원 MEG바이오연구소 대표는 “MEG바이오연구소는 환경 회복을 위해 낮은 단계부터 점차적으로 질 높은 생태환경을 이루는데 기여 하고자 바이오 미생물 분야에 지난 오랜기간 부단히 연구하고 개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며 “우리 삶 속 공동체와도 같은 미생물이 환경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피력했다.
세상에 존재하는 미생물은 셀 수 없지 많지만 그 미생물의 역할을 찾고 그 역할을 산업에 접목하는 것 자체가 산업계의 숙제였다. MEG바이오연구소는 자연에서 찾은 해답인 미생물로 화학연료 사용을 줄이고 자연 소멸을 통한 자연 생태계 리싸이클을 실현하고 있다. 핵심은 미생물이었다. 모든 생명체는 죽고 자연 소멸된다. 문제는 시간과 환경적 문제이다. 이 부분을 MEG바이오연구소가 해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MEG바이오연구소는 세계최초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해 농업분야, 동물사체 친환경처리, 축산분야, 각종 슬러지 처리분야, 수족관 관리용 바이오 어초, 바이오소금, 동물용 보이차티백, 수산업, 악취저감, 항균필터 제조분야 등 100여 가지 아이템에 적용중이다. 핵심은 모든 분야에서 파격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현재 MEG바이오연구소는 특허등록 6건과 5건을 추가 출원하며 특허기술 집약기업으로 급성장중이다.
인터뷰를 마치며 박현옥 MEG 홀딩스 회장은 “축산 폐사체, 로드킬 폐사체, 안락사 된 동물 폐사체 처리 이젠 처리 걱정 안하셔도 된다. 바이오 아크와 미생물이 배양된 아크통 안에 배양된 친환경 제제가 닭은 7일, 돼지는 10~20일이면 뼈까지 소멸시켜 다시 퍼낼 필요없이 완벽하게 처리된다”며 “이젠 태울 필요, 땅 속에 묻을 필요, 기계로 갈아버릴 필요, 퇴비 속이나 거름 속에 묻을 필요 없다”고 피력했다.
가축 사체 처리장치인 바이오 아크에 매월 보이랑 소멸제(친화경 미생물) 18ℓ 1통이면 악성가축전염병에 감염된 가축, 침수로 폐사한 가축 등이 친환경 자연 소멸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한번 설치로 A/S가 필요 없는 반영구적 독점제품으로 축산농가에서 신경쓸 필요가 없고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EG바이오연구소의 핵폭탄 급 미생물 개발로 폐사축 처리는 넘어 하수종말처리문제, 공기 중 바이러스 제거 필터로 공기정화, 음식폐기물 처리, 축산·양계농가 환경문제 개선 등 이제 먹이고(가스제거, 면역강화, 악취제거), 뿌려주고(냄새제거, 분뇨분해, 슬러지 처리, 퇴비 재활용), 소멸시키면(미생물 자연 발효를 통해 사체와 슬러지 및 분뇨 완벽분해, 자연소멸) 되는 아주 쉽고 명확한 해답을 MEG바이오연구소가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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