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특허청 페이스북  © 특허뉴스

23일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를 앞두고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삼복더위에 보양식을 챙겨 먹었지만, 폭염에 기력을 유지하는데는 음식만한 게 없다.

건강을 지키고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에 관련된 특허는 무엇이 있을까?

염지제를 이용한 삼계탕이 있다. 염지제는 식육가공 공정 중 염지에 쓰이는 첨가제다. 염지제를 이용한 삼계탕의 제조방법(특허 제10-2279890호) 특허는 염지제를 활용해 더 맛있는 삼계탕을 만드는 특허로, 닭을 세척하는 1단계부터 음식을 포장하는 10단계까지, 총 열 단계의 제조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닭과 육수가 접촉되지 않도록 포장해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덕 장어구이 제조방법(특허 제10-2004134호) 특허는 장어와 더덕의 조합으로 영양적인 면에서 훌륭하고, 더덕의 향을 통해 장어의 비린내가 제거돼 풍미도 우수하다. 장어의 영양분과 콜레스테롤 제거 및 염증치료와 자양강장 등의 효능을 가진 더덕이 좋은 시너지를 이룬 특허이자 새로운 방식의 퓨전음식이다.

우럭보양탕 제조방법(특허 제10-1143925호) 특허는 각종 영양이 풍부하지만 밋밋한 우럭의 맛과 향을 더욱 끌어낼 수 있는 요리방법으로, 복잡한 제조 공정 없이도 더욱 맛있는 우럭매운탕을 만들 수 있다. 우럭은 칼슘이 풍부하고 뇌신경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