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2023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 12월 13일 개최신청 및 추천은 11월 19일 까지
올해 창간 18주년을 맞은 특허전문지 ‘특허뉴스’는 12월 13일, 한국발명진흥회 19층 대회의실(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8회 2023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IP창출, IP활용 기업의 지식재산(IP) 경영 가치를 발굴·육성하여 IP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 시상식은 매년 우수한 특허기술 개발에 힘써온 특허기업들의 노고와 특허창출의 의미, 활용을 통한 촉진 등을 위해 각 부문별 특허기업 및 IP서비스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특허기술이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IP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 심판, 보호, 행정 등 지식재산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심사 및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성용 특허뉴스 대표는 "특허강국의 밑거름이 되고, 지식재산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특허제품 및 서비스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업가 정신을 나누고자 매년 연말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새로운 특허창출 및 특허활용 계기 마련 ▲급변하는 특허기술 벤치마킹으로 경쟁력 강화 ▲수출 및 소비자 브랜드 경쟁력 마련 ▲기업의 특허창출로 인한 특허강국의 밑거름 제공 자긍심 부여 ▲기술사업화를 통한 IP산업화 등의 긍정적 효과를 통해, 지식재산 경영문화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지식재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진행된 17회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 공공기관 담당자 5명과 기업 30개사가 선정되어 시상됐다.
올해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신청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청 및 추천접수를 받고 1차 서류 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00여개의 특허기술 및 IP서비스 관련, 기업과 개발담당 CTO, 직무관련 연구원 등이 신청 및 추천되어 3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크게 IT와 바이오, 소부장, IP서비스, ESG, 에너지, 창의력, 친환경 등 부문에서 특허출원 및 등록건수, 특허기술의 전략과 비전, 특허기술의 우수성과 독창성,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심사를 거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지식재산권 가치평가'와 관련 강좌와 '초중고 발명교육 협의회' 출범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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