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이끈다"... 특허청, 세메스(주)와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확보 지원

선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3:31]

"반도체 장비 산업의 미래를 이끈다"... 특허청, 세메스(주)와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확보 지원

선우정 기자 | 입력 : 2024/10/31 [13:31]

▲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 특허뉴스


특허청은 30일,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 세메스(주)(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지식재산권 관련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술 경쟁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특허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세메스가 보유한 주요 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허청의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 우선심사 서비스 및 자동물류시스템 특허출원 동향이 공유되었다. 세메스는 지재권과 관련해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특허청과 함께 기술 보호와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장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지재권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특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세메스와 같은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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