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스푼(patspoon), “2024 R&D 예산 삭감에 따른 대응전략” 웨비나 개최2024 R&D 예산 삭감에도 흔들리지 않는 R&D 차별화 전략 소개
|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 조정결과(이하 예산 배분·조정 결과)’ 이후 R&D 예산이 업계에서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그간 R&D 예산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예산 삭감은 1991년 이후 33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서 10월에 발간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2024년도 R&D 예산안은 전년 대비 16.6%(약 5조 2000억원) 감액 편성되었다. 해당 예산 배분·조정 결과에 따르면 내년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주요 사업비는 올해보다 25% 줄어든 9,000억 원, 4대 과기원도 이전 수준에서 10~15% 가량 삭감된 예산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민간R&D 축소 및 장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구개발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성장동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이 시행착오를 감수하고 혁신에 투자하려는 시도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각 연구소와 기업에서는 내년 R&D 정책에 대한 현황파악과 이에 따른 R&D 전략을 세우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고자, IP 실무 콘텐츠 팻스푼(patspoon)에서는 이번 달 29일 “2024 R&D 예산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팻스푼은 IP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가 서비스하는 IP 실무교육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런칭 이후 기술정보에 대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고자 연구원·교수·기업 경영진 등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이용자들이 강의를 수강 중이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국가 R&D 정책 변화 분석 및 대응방안부터 설득력 있는 R&D 기획, 기술사업화와 특허데이터 활용 방법까지 내년을 대비하기 위한 R&D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집으로 기획된 예산 삭감에 따른 대응전략 웨비나 세션에서는 ▲기술과가치 임윤철 대표가 “24년 국가 R&D 정책 변화 분석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워트인텔리전스 송완감 IP빅데이터팀장이 “R&D 사업경쟁을 뚫는 나만의 무기, 특허데이터 활용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전)빅픽처팀 AI연구소 연구소장 류제택 박사가 “특허데이터로 설득력 있는 R&D 기획하는 법”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인사이트 있게 구성되었다.
해당 세션들은 제한된 예산, 새로운 정책으로 치열해진 R&D 사업 경쟁에서 기업/연구소/대학의 R&D 및 IP실무자들을 대상으로 R&D 전략 수립의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책 변화의 맥을 짚고 제한된 예산으로 효율적인 R&D 전략 수립하기,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R&D전략 재수립 방향 등도 소개된다.
IP빅데이터팀 팀장이자 이번 특허데이터 활용 전략 세션의 연사이기도 한 송완감 팀장은 “자사의 특허정보검색 서비스인 키워트에는 R&D와 기획·전략 업무를 담당하는 고객도 상당수 있는데, 이번 R&D 예산 이슈에 대한 대응 문의가 상당히 많았다”며, “올해부터 12대 전략기술에 ‘IP-R&D’ 적용이 의무화될 정도로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R&D 효율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부터 전략까지의 IP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업계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이번 웨비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11월 29일 14:00부터 17:30까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사전등록이나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팻스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