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은 지식재산보호 사업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관 전체 업무과정에 대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추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위조상품 단속지원, 분쟁대응 지원사업 등 지식재산(IP)보호 업무의 품질·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I 기술은 위조상품 유통정보 분석, IP보호 동향 조사, 지원사업 행정업무 간소화 및 홍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일부직원 대상 기술도입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업무 효과 검증을 통해 ’25년 전사적으로 적용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보안 이슈의 사전 대응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철저한 보안 교육 및 정기적인 보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AI 기술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고 기관 내 정보보호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국내외 ‘짝퉁’ 단속 업무에 적극 활용하는 등 IP보호 관련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토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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