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허정 검사장이 축사를 맡고, 학계와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거대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법적 쟁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세 가지 주요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 번째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현철 박사는 '초거대 인공지능과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데이터 수집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침해 문제를 다룬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정화 박사는 '초거대 인공지능과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창작물 보호에 대한 문제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인하대학교 최준혁 교수는 '초거대 인공지능의 형사법무 영역에서의 활용과 법적 규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세종대학교 한명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아대 허황 교수,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 법무법인 리율 강지현 변호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중욱 박사, 로봇산업진흥원 전진우 실장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과 법적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일반에게 공개되며, 인공지능과 법적 쟁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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