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면 행사 개요 및 신청서류를 다운받을 수 있다     ©특허뉴스

특허전문지 ‘특허뉴스’가 창간 19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8일, ‘제19회 2024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에 열리며, 국내외 지식재산(IP) 산업의 성장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 등 IP 창출 및 활용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은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IP 서비스 기업을 발굴해 그들의 지식재산 경영 가치를 확산하고, IP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특히, IP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부문별 특허기업 및 IP 서비스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며, 특허기술이 실제 산업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조명한다.

이성용 특허뉴스 대표는 “이 시상식은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특허기술이 소비자와 기업에 다가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의 특허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며, 특허창출과 사업화에 앞장선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특허 창출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돕고, 지속 가능한 지식재산 경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지식재산 관련 공공기관의 주요 담당자와 기업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약 90여 개의 특허기술과 IP 서비스 관련 기술이 신청 및 추천을 통해 심사를 거쳤다. 올해도 IT,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IP 서비스, ESG, 에너지, 창의력, 친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특허기술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심사항목으로는 특허출원 및 등록 건수, 기술의 독창성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포함된다.

2024 대한민국 유망특허기술 대상 신청은 11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및 추천자는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특허뉴스 이메일(patent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