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국가 지식재산 보호 중추기관으로 거듭난다전면적인 혁신으로 지재권 보호 수준 세계 10위권으로 도약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용선 / 이하 ‘KOIPA’)이 지난 11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지식재산 보호 일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조직혁신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국가 지식재산 보호 중추기관, KOIPA’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경영개발원(IMD) 발표기준 `22년 37위인 우리나라의 지재권 보호 수준을 `27년까지 10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OIPA는 동 혁신방안에서 ▲사업수행 기반 내실화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재의 확보 및 육성 강화 ▲‘원팀’의 조직문화 조성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전략적 사업수행을 위한 조직기능 재편 등 총 12개의 추진과제를 확정해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KOIPA는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재권 보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민원 편의 및 조직기능 강화 등을 통해 지재권 보호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일하는 방식을 국내외 환경변화 및 국정과제에 부흥하여 혁신적으로 바꾸고, 역량있는 인재가 포부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우수 인재 유치, 직원의 지재권 분야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강화하고, ▲임직원 간 소통 활성화, 평가제도 수용도 제고 등을 통해 화합과 상생의 조직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기능조정을 통해 KOIPA가 부족했던 홍보, 대외협력 및 정보화 분야 등 대국민 소통과 정보화 기능을 강화하고, 기술·디자인 특사경 단속지원 등 최근 발명진흥법 개정에 따라 새로 추가된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 정비 내용도 반영했다.
김용선 KOIPA 원장은 “수출·해외진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KOIPA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금번 조직혁신 방안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지재권 보호의 국제적 수준을 대폭 높이고, 지식재산 보호 일류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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