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8월 31일 자로 정년을 맞은 교수들에 대한 정년기념식 및 훈포장 전수식을 31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거행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수는 남해경 교수(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비롯해 이명훈(공과대학 고분자·나노학과), 김민수(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부), 김선규(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손인진(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고영호(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안동언·이효종·조기환(공과대학 컴퓨터인공지능학부), 이병석(공과대학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김성종(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용현·김철수(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산업기계공학과), 박경화(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 박동천(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한길석(상과대학 회계학과), 김동찬·김원호·김한욱·최하영(의과대학 의학과), 최상기(인문대학 문헌정보학과), 안정근(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정성석(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 장문택(치과대학 치의학과), 유문희(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 김창환(환경생명자원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안병용(환경생명자원대학 한약자원학과) 등 27명이다.
이날 정년기념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정년퇴임 교수 및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강단을 떠나는 교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오봉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정년을 맞으신 교수님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수많은 역경을 이기시고 학문 연찬과 후진 양성에 헌신하셨다는 것이다”며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낸 연구와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비록 교정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 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보람 있는 일을 더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이어 “우리대학은 대학의 미래와 직결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다”며 “반드시 이 사업을 유치해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특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전북대,정년기념식,훈포장전수식,글로컬대학30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